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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리만족의 최고봉은 먼치킨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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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성장물 보기가 하늘의 별 보기입니다. (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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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씀하시는 종류의 먼치킨은 대부분 무료분까지만 봅니다. 보통 딱 거기까지만 재밌거든요. 이후로는 파워인플레에 개연성이 망가지고 소재도 떨어지는지 무의미한 에피소드 늘려쓰는 작품들이 너무 많아서...

재벌집 막내, 신의노래, 비따비, 스타 메이커, 게임마켓,야왕성귀남처럼 특이한 소재나 전문가물이 유료로 따라가도 실망이 적더군요. 물론 이쪽도 어떻게 보면 먼치킨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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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도 개연성있으면 재밌죠. 헤르메스나 로만의 검공이나 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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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순정, 로맨스, 판타지, 무협, 게임, 현대
골고루 보고 있음

스포츠(x), 아이돌물(x), 재벌물 3작품 보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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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나름이에요. 한때 대한민국의 먼치킨은 이명박이였죠. 먼치킨 이명박에 자신을 이입하고 황홀해 하는건 작가나 독자나 못난것 아니겠어요?
탐욕과 위선이 갑질하는 것에 신이 나서, 사이다! 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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