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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요새 신작들 트렌드는 주인공이 멋지게 그려진 표지인거 같아요.
그러나 내용과 작품성과 꿀잼이 두루두루 좋다고 평가 받는 작품의 표지가 더 끌립니다. (→즉 표지 그렇게 안 중요! 좋다고 평가받거나 유명한 작품의 표지는 별거 없더라도 뭔가 달라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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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표지어그로 끌거면 이쁘고 잘생긴 주인공+히로인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있는게 어그로는 제일...크흠...실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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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첫 인상인 만큼, 작품을 잘 들어낼 수 있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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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이하게 제목 글자체에 끌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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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작품을 선택할 때 표지는 전혀 고려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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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내용이 재미있어야 하겠지만, 홍보성의 차원에서만 이야기한다면 표지와 제목이 첫번째로 중요하고, 그 다음이 작품소개, 세번째가 1화 도입부, 네 번째가 이후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인공이 그려진게 좋으나 유치해보이 않았으면 하고, 유치할 바에야 차라리 배경만 그려진게 좋겠네요.
제목은 최대한 작품을 잘 설명하면서도 센스넘쳐야 하고...(제목이 정말 어렵죠 ㅋ)
작품소개는 이 소설이 지향하는 방향이 잘 소개되었으면 하고...
첫장 도입부가 생생한 것을 좋아합니다만

모두 개인 취향일 뿐이죠 ㅎㅎ 건필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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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내용과 싱크로율이 100%가 아닌 이상 표지에 캐릭터가 나와있으면 보기 싫더군요. 소설은 자기만의 상상으로 보는 맛인데 몰입을 할 수가 없어요. 오늘본것중에 인기영 작가님인가? 그분 표지가 딱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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