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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크게 문피아, 조아라,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북스 이렇게 플랫폼이 있습니다. 일단 문피아는 다른 어떤 뷰어보다도 보기 편합니다. 조아라는 틈만 나면 오류가 나고, 카카오페이지는 글씨조절이 이미지 다운로드 방식이라 귀찮습니다. 리디북스는 위에 셋보다는 낫지만 스크롤 방식 지원을 멈췄습니다.

다음으로는 글의 연재 속도입니다. 보통 문피아에서 글을 연재하다가 일정한 기준을 넘어가면 네이버나 카카오 리디북스 등으로 옮깁니다. 그래서 문파아에서는 다른 글을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찬성: 9 | 반대: 3

가격경쟁에 있어서...문피아는 절대적으로 열세입니다.

독자 입장에서 문피아는 선독점 빼면 메리트가 없죠.
파이도 작고, 독자들에 대한 이벤트나 혜택도 적고...
독자들은 손해죠.

선독점 작가들을 거느리고
선독점 작가들에게 좀 더 많은 돈을 주는것
이것 말고는 차별화될게 없습니다.


장르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좀 손해를 보더라도
작가들한테 돈이 더 가니까 작가 위하는 마음에 여기 모여있는거죠.
돈 좀 더 들어도 하루라도 빨리 보려고 문피아에 돈을 쓰는 거고요.


근데
문피아도...문피아 작가들도...
그걸 별로 신경쓰지 않죠.

굳이 문피아에 와서 돈을 더 쓰는 그 마음을...알아주질 않아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여기는 이치겠죠.




시간이 좀 더 지나도
이런 식이면
문피아는 망할겁니다.

찬성: 9 | 반대: 8

비밀 댓글입니다.

문피아 그나마 판타지 강세임. 네이버 = 로맨스, 조아라 =노블레스. 이게 좀 강함 저한테는. 근데 하는거 보니 망할거 같기도 함

찬성: 4 | 반대: 2

유료작품인데 문피아와 카X오가 겹친다면 저는 카x오에서 결제합니다. 거기가 훨씬 싸거든요. 사실 비교가 안되긴 하죠..여긴 결제 금액에서 더 주거나 하는 것도 없는데, 거긴 소장권 100개에 8000원, 이런 식으로 해주니 겹치는 경우엔 거기서 보는 게 이득일 수 밖에요.
독자친화적인 이벤트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사이트 자체의 경쟁력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이전에 쌓아왔던 독보적인 위치에 힘입어, 또 기존에 여기서 오랫동안 소설 읽었던 사람들이 남아있어 버티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다른 곳에선 이벤트 빵빵하게 해주는데 여긴 천년만년 안 팔리는 작품 떨이로 약간 세일해서 팔아주는 거만 하니...한 오년에서 십년 지나면 많이 죽어있지 않을까요.
뭐, 어차피 망해도 문피아가 망하는 거지 독자는 다른 데로 옮기면 그만이니까요.

찬성: 10 | 반대: 2

이벤트니 뭐니 복잡한거 귀찮고, 무엇보다 연재되는 작품들의 성격이 확실하게 남초예요. 100원에 10원이 덜나가고 50원 이득봤고 그런건 여자들이나 하는거지, 이쪽 독자들은 그런데 신경 안써도 될 만큼 신경쓸게 많아요.
비싸 봐야 담뱃값도 안되고, 기름값에 비할바가 아녜요.

찬성: 4 | 반대: 4

지금 있는 돈만 다쓰고 다른 플랫폼으로 갈아타든지 절독하려고요.

찬성: 0 | 반대: 0

어릴때부터쓰다보니관성이...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