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인데 당연히 감수해야할 일이죠. 만약 돈을 안받고 연재를 하는거면 저말이 맞는겁니다만, 프로 아니에요? 돈으로 상품을 파는건데 「아 노잼 하차합니다」 정도는 작가 본인이 감수해야할것이죠. 글로 생계를 잡고 살아간다라는 각오없이 유료연재에 뛰어드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너무 과해서 표절로 먹고산다! 이래도 추하겠지만요.
한권에 8천원이면 살글을 평균 15kb에 100원씩 주고 사는것인데 그정도 돈을 줬으면 상당히 비싸게 주고 자신의 글을 파는것입니다. 물론 블랙 컨슈머같은 쓰레기스러운 종자들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만은 그렇지 않고서야 「아 노잼 하차합니다」겨우 이걸 공격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말해서 문피아는 넓게 봐서 대중소설을 쓰는곳이고 대중소설은 대중들이 읽어줘야 빛을 보는 글인데 대중들이랑 유리되면 어쩌겠다는 거죠?
아 맞네요 계산을 잘못햇네요. 2000원에 1권분량이라 상당히 저렴한건 맞아요. 하지만 그건 박리다매로 해결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대중소설쓰면서 대중이랑 유리되겠다는 생각 그자체인겁니다. 그럴거면 한국 문학을 읽죠. 누가 대중소설을 읽겠습니까? 한국 문챙총이 왜 망해서 밥굶는 직업이 됬는지 잊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작가마다 악플에 대한 생각이 다르시니, 작가 서재에 어떤 글이 악플인지를 달아 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나는 이런 것은 악플로 여기니 달지 말아 주삼!
이렇게 하면 악플 달 때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나 같음 그런 어휘만 피해서 달겠지만...)
하차하겠습니다. ----> 차라리 잠이나 자겠습니다. 시간이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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