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보통, 사투리를 쓰는 경우가, 친척 혹은 동향사람들을 만났을 때 툭툭 튀어나오죠.
그런데 타향 사람이나 서울 사람들이 있으면 잘 안씁니다.
서울 산지 오래 된 분들은 평소에 다들 표준어 씁니다.
그러다가 형재 자매 전화라도 오면....바로 사투리 모드.
지방 번화가에서 사투리 별로 안쓴다 라는 건 상대가 서울 말씨라서, 인 경우가 많습니다.
언어는 상대적입니다.
상대가 안쓰면 자기도 안쓰게 되는거죠....
타지사람이 거기 사투리 이렇지 않다! 라는 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부산에서 사람을 만나면 거기 사람 전화로는 사투리 작렬하는데 저한테는 안해요.
상대가 못알아들어서 안쓰는 경우가 더 많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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