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생각보다 평가가 박하군요. 저도 아이들 나오는데서 집중이 깨지긴 했지만 이병헌과 김윤석의 논쟁은 한번 더보고 싶을 정도로 볼만 한 것같아요ㅎㅎㅎ
찬성: 1 | 반대: 1
네. 연기는 좋아요 근데 영화가 뭐가 없음. 이병헌 김윤석 둘이야 늘 잘 하죠. 근데 그게 전부. 영감 죽고 애 데려간건 좋다만 애기가 뒤에 더 출연할 이유도 없고, 김윤석 자살할 이유로 대장간형제를 그렇게 오래 살릴 필요도 없었다고봐요. 원작소설을 따라갔다면 두시간에 담아내기엔 역량부족인거겠죠 뭐... 디테일은 좋고 스토리 좋은데 압축을 잘 못했으니 연출력문제죠. 고증 좋고 전투씬 좋고 분장 좋고 연기 좋은데 총평이 나쁜건 저도 처음인듯...
상화자체가 쓰레기들의 뱡림픽이라 관심없음, 주화나척화나 백성은 죽이고 자기들 자리차지하자는 인조반전쩌리 서인들의 뱡림픽.
찬성: 1 | 반대: 0
이것도 흥행방해요소중의 하나긴 하죠. 애초에 광해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기도 한 데다가, 무능과 악의 아이콘인 사람들이 지지고 볶아봐야 관심도 없다 할 만 하니...ㄱ-
공감합니다. 찬성!
찬성: 0 | 반대: 0
소설이나 웹툰이 영화화되면 다들 축약하느라 완전 졸작이 돼버리더라고요... 아쉽
시사평는 노편집이면서 감독판이 맞나요
남한산성...원래 있던일 그대로 고증하면 아무도 안볼작품
남한산성.. 캐스팅 배우들 보고 정말 이건 명작이 되겠다. 싶었는데..^^;; 평점보고 도저히 보기가 무서울 정도..ㅠㅠ 궁금한건 배우들의 연기뿐
원래 상황 자체가 여기서 흔히 말하는 고구마 스타일이죠. 해결 방법은 없는데 상황은 점점 안좋아지니 보는 사람도 답답해지고, 보고 나서도 개운치 않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하에서의 고민 표현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재미로만 평가한다면 아쉽겠지만 거기서 뭘 얻는가는 각자의 몫입니다. 저는 괜찮게 보았습니다.
조선 역사 대부분이 고구마 사태라...... 고구마, 엄청 좋은 식품인데......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