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이 글을 읽고 무척 난해하게 보고 있습니다. 갈피를 못잡겠네요. 옳은 면도 있으나, 그른 면도 있는 듯 해서 무척이나 헷갈립니다. 그래서 댓글로 질문하나를 하겠습니다.
1. [사람의 인생을 죽었을 때까지 보지 않으면, 어떤 사람인가 말할 수 없다.]
2. [누군가, 좋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해서 괜찮은사람을 소개시켜 주었다.]
1번의 기준은 맞다면 2번의 기준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람은 인생이 끝난 뒤에라야 어떤 사람인지 알 것인데, 살아있는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는 것은 무슨말이고, 괜찮은 사람을 소개해 주었다는 말이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1번의 기준으로 재면, 2번은 부적절하며.
2번의 기준으로 재면, 1번은 부적절 합니다. 인생이 완결되지 않았어도 괜찮다고 여길 수 있다면, 완결되어야 평가한다는 1번은 어불성설이 되지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다른 기준을 가지고, 서로 동떨어져 있음에도, 두 기준이 합당하다 여기면서, 모순되는 두 기준을 모두 적용합니다. 어째서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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