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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66 배고픈디
    작성일
    17.10.21 15:54
    No. 1

    무릅 ㅡ 무릎, 걸리고(밑에 '걸렸'도 마찬가지)ㅡ 거리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7.10.21 15:58
    No. 2

    저의 생각 입니다.

    양 무릎을 까닥거리다(이다).
    머리가 저절로 갸우뚱되다. 꼭 '좌우로'를 넣으시고 싶다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잡수르
    작성일
    17.10.21 16:35
    No. 3

    저절로...지멋대로...스스로
    내용에 따라 적당한 단어가 나오겠지요

    머리에 침투한 기생충이 머리를 제어한다는 가정?
    엄마! 내 머리가 이상해! 머리가 지멋대로(지맘대로) 돌아가!

    알고 있는 내용을 들었을 때?
    당신도 알다시피 1+1=2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67 금빛돼지
    작성일
    17.10.21 17:06
    No. 4

    '이럴수가 나의 퇴행성 관절염이 사라졌어. 나의 무름이 까딱하고 걸리지 않아.'
    머리가 타의에 의해 좌우로 흔들렸다.
    이것은 누군가의 능력이다.
    등골을 따라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긴장에 의해 몸의 근육이 수축해 딱딱해진다.
    정신을 집중헀다.
    반드시,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

    뿌웅~!

    드디어 해냈다.
    몸안의 가스를 시원하게 배출해 낸 것이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7.10.21 17:35
    No. 5

    금빛돼지님 하하하~ 재미있네요
    현재 연재 부분 천지창조 신의 성체가 가만히 지켜보고 서 꼐십니다.
    중간 부분에 주인공 혼자서 별짓 하고 있사 옵니다.
    그런데.... 나중에 주인공을 고향의 지구로 갈 수 없고
    다른 인류의 인종 선택하고 그 쪽의 세상으로 뽕~ Bye Bye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제로비아
    작성일
    17.10.21 17:09
    No. 6

    어제껏나 오늘 껏까지 합쳐서요
    겨우 1774자 쓰고 네이버이나 문피까지
    올릴 수 있는 지 의문이 들네요
    P.S.저는 플랫 없고 오타 없고 퇴고 없음
    완벽하게 쓸라고 연구 중에 있어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7 금빛돼지
    작성일
    17.10.21 17:44
    No. 7

    으와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7.10.21 18:13
    No. 8

    어렵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0.21 20:06
    No. 9

    무릎은 보통 2개죠. 그래서 '길을 오래 걸어서 무릎이 아프다.' 하면 독자에게 여백을 제공합니다.2개의 무릎일수도 있고, 한쪽 무릎일수도 있지만 어찌되었건 '걷기가 힘들다.'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길을 오래 걸어서 2개의 무릎이 아프다.' 하면 여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독자에게 '한쪽무릎이라고 상상하면 절대 안된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강조하고 독자의 상상력을 제한하고자 하는 것이죠.

    때문에 '2개의 무릎에서'라는 문장이 어째서 '2개의' 가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독자는 이렇게 읽습니다.

    1 : 무릎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

    여기서 흐름은 [무릎->소리 -> 나지 않는다] 입니다. 순식간에 통으로 읽죠.

    2 : 2개의 무릎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

    여기서 흐름은 [2개-> 무릎 -> 낯선표현이다-> 재해석 -> 양쪽의 무릎 -> 해석완료-> 소리-> 나지 않는다.] 입니다. 해석이 한번 정리되었다가 다시 연결하여 읽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딱히 엄청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읽기 불편한 문장일 뿐입니다.

    또한 '까딱까딱'은 움직이는 표현이지, 소리에 대한 표현이 아닙니다. 그래서 독자는 다음과 같이 해석합니다.

    3 : 2개의 무릎에서 까딱 까딱~ 하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여기서 흐름은 [2개-> 무릎 -> 낯선표현이다-> 재해석 -> 양쪽의 무릎 -> 해석완료-> 까딱 까딱~ -> 움직이는 모양 -> 관절소리-> 오류해석 까딱까딱-> 문맥상 '소리'를 표현->관절소리 -> 나지 않는다.]

    해석이 오래걸리죠? 다 끝난게 아닙니다. 동사표현은 '나오지 않았다.' 입니다. 이것은 나던 것이 나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해석은 또 늘어가죠.

    4. 2개의 무릎에서 까딱 까딱~ 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다시 흐름을 처음부터 써야겠지요? 독자의 해석 흐름이 최종적으로 이렇게 됩니다.

    [2개-> 무릎 -> 낯선표현이다-> 재해석 -> 양쪽의 무릎 -> 해석완료-> 까딱 까딱~ -> 움직이는 모양 -> 관절소리-> 오류해석 까딱까딱-> 문맥상 '소리'를 표현->관절소리 -> 나오지 않았다.-> 원래 나던 것이 나지 않게 되었다. 맞는가 유추하라-> 유추완료 맞음 -> 해석완료.]

    이렇게나 독자를 피곤하게 만들어 놓으면, 당연히 몰입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문장형태는 써서 좋을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교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말을 굳이 하는 것은 예시를 든 4개의 문장 모두가 독자가 해석하는데 피곤함을 유도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예시로 든 전 문장을 재수정 하는 것이 어떨까 권하고 싶습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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