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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0 20:10
    No. 1

    모바일로 작성해서 오타도 있고 글 구성이 이상하네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7.10.20 20:15
    No. 2

    네. 많죠. 자질도 없고 노력도 안하고 능력도 없는 작가라는 이름이 아까운 자본이 낳은 괴물들.

    그렇지만 그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결국 관철시켜야 할 시스템적인 문제라고 봐야하죠.

    악플과는 별개인데, 내가 할 수 있는게 악플밖에 없다 해서 본인의 악행을 정당화한다면 역시 법대로 처벌받는게 순리죠.


    결국 본인이 힘든일해서 스트레스받고 벌어온 돈 쉽게 먹는게 꼴보기 싫으니 내가 돈주는 고객님으로써 갑질좀 하겠다는 마인드밖에 안되는거에요.

    나랏법은 그걸 보호해 주지 않고 말이죠.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팩트폭행 하는게 물론 상당수의 독자에겐 힘든일이지만, 그럴 수 없다면 안하는게 맞는겁니다.

    그런 댓글도 악플로 작가가 매도한다면 그 누가 작가편을 든다고 합니까.

    저도 솔찬히 많은 소설들, 조회수 만단위로 찍는 소설들 1화에 온갖 비판 천자이상씩 써둔게 여럿 됩니다만, 그 어떤 클레임도 받지 않았습니다.

    악플러는 악플럽니다. 소비자가 아니라.

    찬성: 6 | 반대: 8

  • 작성자
    Lv.90 달동네백작
    작성일
    17.10.20 20:18
    No. 3

    딴건상관없는데 리메이크는 내가본작품을뜯어고치는거자나 내가결제할때본작품이사라지는건데환불이당연하다고생각한다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64 마실물
    작성일
    17.10.20 20:31
    No. 4

    빈배님의 논리야말로 님이 아까 제 글에 말씀하셨던 공산주의에 가깝네요. 내가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참아가며 돈을 버니까 너도 똑같아야 한다. 그게 옳은 겁니까? 애초에 그 스트레스를 참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네요. 문제가 되면 해소를 해야지 너희도 똑같이 당해라, 라고 주장하는 것 밖에 되지를 않으니까요.

    찬성: 4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0 20:35
    No. 5

    무슨 말을 하는건가요? 나도 스트레스 받으니깐 너고 받아라가 아니죠. 사회생활 해봤으면 알잖아요. 그 사람이 의도 했든 안했든 사회생활 중 인간관계는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없어요. 아무리 좋은 관계라도 업무상에서 틀어지면 안좋은 말이 오고 갈 수 있는겁니다. 왜냐하면 돈이 걸려있으니깐요. 님 전제부터가 틀렸습니다. "나도 받았으니 너도 스트레스를 받아라가 아니고, 나와 너의 관계가 형성되면 스트레스를 안받을 래야 안받을 수가 없는게 사회생활입니다"

    찬성: 12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64 마실물
    작성일
    17.10.20 20:39
    No. 6

    지금 말씀하신 논조는 '스트레스를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가 없다' 가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작가들도 당연히 그것을 견뎌야 한다' 아닙니까? 마지막 줄에 제대로 드러내셨네요. '제발 좀 작가 의식 가지고 작가들이 독자들 돈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라는 말씀에서 작가들 역시 당연히 스트레스를 견뎌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으시잖아요?

    찬성: 3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0 20:46
    No. 7

    흠 직장생활 안해보셨어요? 직장에서 한번도 스트레스 안받고 일하신적 있으신가요? 이쯤 되니깐 제가 더 궁금하네요. 혹시 사회생활을 너무 즐겁게 하시는 건지요? 그리고 작가는 문피아라는 회사를 다니면서 글을 올리는 업무를 하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댓가로 돈을 벌어가는 것이고요.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곳입니다. 자기 의견을 내놓는 장소입니다. 다 자기 입맛에 맞는 의견을 내놓을리가 없죠. 그거야말로 공산주의이죠. 자기랑 안맞는 이야기도 나올 수 있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보는데 말이죠. 그러면 당연히 그런 곳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받아들여야죠. 그런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자기 일기장이나 연습장에 글 적으면 되는겁니다. 왜 자기 글을 올려서 돈벌려고 하나요?

    찬성: 1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4 마실물
    작성일
    17.10.20 20:54
    No. 8

    당연히 내 의견에 안 맞는 내용이 나올 수 있죠. 제가 그것 자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나요? 제 주장은'근거 있는 정당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근거 없는 비난'에 대해서 지양하자는 겁니다. 빈배님의 논리는 그 근거 없는 비난마저 사회생활의 일부니까 당연히 수용해야 한다는 거네요. 빈배님은 직장에서 빈배님의 일과 공적 외의 것으로 욕을 먹으면 기분이 좋으십니까? 그게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요?
    또한, 작가가 글을 쓰는 것은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작가는 구매자(독자)의 요구에 맞추어 글을 판매하는 판매자의 입장인거죠. 당연히 구매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꾸준히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구매자의 의무입니다. 반대로 블랙 컨슈머(악플러)를 판매장에 오지 못하도록 신고할 수 있는 권리도 있지 않겠습니까?

    찬성: 2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64 마실물
    작성일
    17.10.20 20:57
    No. 9

    그게 '어쩔 수 없는 것' 이라면 직장 내에서 이루어지는 성 관련 문제, 각종 모욕 문제는 그냥 겸허히 수용해야 하는 것이겠네요. 사내 상담센터도 전혀 있을 이유가 없겠고, 수직적인 문화를 그냥 받아들이면서 묵묵히 살아가면 되는 것이겠네요.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0 21:00
    No. 10

    지금 제가 하는 이야기는 비난, 비판에 대해서입니다. 즉 작품에 대한 비판, 비난이죠. 그리고 님이 말하는 "빈배님은 직장에서 빈배님의 일과 공적 외의 것으로 욕을 먹으면 기분이 좋으십니까? "내용은 악플 즉 인신공격이죠. 왜 다른 이야기를 하세요. 지금 제 글의 논점은 "작가 스스에게 향하는 비판과 비난을 견디지 못하는 멘탈을 가지고 돈 벌 생각하지 말라는겁니다." 그리고 판매자라고 했는데 말 잘했네요. 갑자기 연중하고, 잠수하고, 거짓말로 넘어가는 그런 판매자가 옳바른 판매자 맞나요? 그리고 그 판매자에 대해서 비판, 비난했는데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블랙 컨슈머(악플러)라고 신고하는건 옳은건가요?

    찬성: 6 | 반대: 5

  • 작성자
    Lv.64 마실물
    작성일
    17.10.20 21:06
    No. 11

    빈배님. 비판과 비난은 다릅니다. 비난은 넓은 범주에서 인신공격을 포함하고 있는 악질의 것이고, 비평 및 비판은 근거가 있는 쓴소리입니다. 비난은 지양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악플 사태가 '연중, 잠수, 거짓말' 작가에게 한정되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서로 전제가 달라서 이야기가 평행선을 가고 있었네요. 악플은 비단 그런 악성 판매자들에게만 달리는 것이 아닙니다. 보편적으로 널리 발생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빈배님. 저도 연중, 잠수, 거짓말을 일삼는 작가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0 21:58
    No. 12

    그런 비판과 비난을 못받아 들이면서 돈번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이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인가요? 유토피아는 없기 때문에 모두들 유토피아를 꿈꾸는 겁니다.

    그냥 님과 저는 평행을 달리는것 같네요.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7.10.20 22:13
    No. 13

    빈배님의 머리속에는 돈을 버는일 = 아니꼽고 더럽고 힘들어도 참아야만 한다.

    라고 정의내려져 있나 봅니다. 그런데, 세상 많은사람들은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 부조리함과 불합리함에 맞서 싸우고 목소리를 높이고 노동자의 인권과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쟁취해내죠.

    심지어 개똥철학에 근거한 악플의 정당성을 설파함에 그런 논리를 가져다 대고도 부끄럽지 않다면 그게 더 심각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 악플보다 더.

    본인만 그렇게 비판과 비난을 받고 근거없는 욕설에 시달리면서 돈을 버시면 되는 일 아닙니까. 왜 남의 사회생활을 걱정한다는 포지션을 잡고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는둥, 돈버는데 그정도도 못견디냐는 둥 하며 오지랖을 내세우는겁니까.

    정작 본인이 고용한 작가들이 아니잖습니까? 기껏해야 수천분의 일, 수만분의 일의 비중에 불과하면서 왜 남의 인생과 가치관에까지 간섭하려하는지 모르겠군요.

    오롯이 하나인 입장이라도 그러한 간섭은 갑질입니다. 돈을 주는 갑의 입장에서 행하는 횡포요.

    찬성: 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0 22:27
    No. 14

    음...혹시 글 내용이 잘 안보이신건가요?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다 보면 스트레스가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무슨

    "빈배님의 머리속에는 돈을 버는일 = 아니꼽고 더럽고 힘들어도 참아야만 한다."라고 합니까?

    저나 노동자가 변태입니까 그냥 무조건 아니꼽고 더럽고 힘들걸 참게요?
    그말이 아니잖아요. 자 천천히 제 글을 읽어보세요

    ->여기서부터 start!
    "사회생활 안해보셨어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상대방이든 본인이든 의도하지 않게 타인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받는게 당연한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로의 친목을 위해서 모인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무슨 갑자기 노동자 권리를 운운하시면서 제가 갑질하는 인물로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내용의 댓글을 적는거 자체가... 사실 글을 제대로 다 안 읽어보고 그냥 문장 몇개 읽다가
    자기 마음에 안들고 열받아서 자기 딴에는 멋있게 적었다고 생각하고 적는 수준인거에요"

    제발 글 좀 제대로 읽고 와요. 그리고 작가를 제가 고용합니까. 자기들이 돈벌겠다고 글을 올린거죠. 그리고 그 서비스를 우리가 돈주고 이용하는거구요. 그러니깐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어야한다고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까? 그게 횡포입니까? 돈을 주고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권리이죠.

    봐요. 또 여기서도 또 괴변을 늘어놓잖아요.

    "오롯이 하나인 입장이라도 그러한 간섭은 갑질입니다. 돈을 주는 갑의 입장에서 행하는 횡포요." -> 제가 돈주고 갑질한거 본적 있으세요? 본적도 없는데 왜 절 단정지으세요?
    편협하시네요. 그리고 전 갑질을 이야기한게 아니고 앞에서도 계속 이야기하는데 서비스를 돈주고 이용하는데 그 서비스가 계속 정상적으로 이용한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하는겁니다.

    휴....힘드네요.




    찬성: 2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7.10.21 14:02
    No. 15

    충분히 갑질할 의도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비난 비판을 참아야되는게 당연하다고 하시잖아요?
    내가 돈내고 보니까 내가 하는욕참고 들어! 이렇게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제가 이댓글만보고 말씀 드리는게 아니라 다른글에 달린 빈배님의 댓글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1 17:25
    No. 16

    여러 사람의 의견이 나오다 보면 거기서 칭찬 찬양 비판 비난이 나오는건 당연한거죠. 아무리 인기작이라도 댓글에 비판 비난이 없나요?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비판과 비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 생각 가치관이 다르니깐요. 사람들의 이런저런 반응을 다 받아들여야죠. 글을 쓰고 돈버는 작가라면요. 사람이 모이면 이런 저런 이야기가 당연히 나옵니다. 그게 사실이잔아요? 누가 일부러 그런 싫은 소리하는 사람이 있나요? 자연스럽게 불만이 생기니깐 하는거잖아요. 아니 비판 비난이 비정상적이라고 단정을 왜 짓나요? 그건 자연스러운겁니다. 악플인 인신공격이 이상한거지. 이제 알겠어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7.10.21 17:55
    No. 17

    제가 어디 부족한 사람도 아니고 어투가 굉장히 마음에 안들게 말씀하시네요...
    이제 알겠어요 라니 저 가르치세요?
    갑자기 짜증나네.....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1 18:22
    No. 18

    휴.. 보는 저도 짜증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 서으니
    작성일
    17.10.21 11:42
    No. 19

    배배님 핸드폰이 망가져서 서비스 센터에 가셨을 때 비난을 하시나요?
    상담사나 회사의 직원들, 그 회사를 향해서 비난을 하십니까?
    보통 사람은 핸드폰이 어째서 안좋다는 비판을 합니다.
    비판을 하지 않고, 전자제품이라 고장날 수 있다 이해하는 사람도 많구요.

    저는 비난은 옳지 않은 행동 대해에 예의를 차려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핸드폰으로 예를 들면 같은 고장이 삼개월내에 열 번이나 일어났는데도 신제품으로 교체해주지 않는다면 사측이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는겁니다.

    상담원에게 '00 회사는 도대체 서비스 정책이 얼마나 엉망이길래 고객을 이렇게 찬밥으로 대우 할 수 있나요? 그쪽에서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었으면 제가 이런 손해를 보지 않았을거 아니에요?' 이렇게 항의와 비난을 할 수 있겠죠.
    여기서 예의를 차리지 않는 사람들은 상담원에게 '야이 00년아 당장 핸드폰 안바꿔내? 병신같은 회사 다 불싸질러 죽여버릴까보다.' 이런식으로 항의와 비난을 합니다.

    비난과 비판,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의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상담원은 회사의 제품을 이용하는데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람이지 욕을 먹어 괜찮은 사람이 아닙니다.
    불편 사항은 서비스 접수로 해결해 줄 수 있고, 애로사항은 잘 정리해서 불만센터에 넘겨주겠죠.
    일반 상담원의 업무 중엔 욕을 먹어야 하는 업무는 없습니다. 그것에 대한 대가도 받지 않습니다.

    작가는 글을 써서 돈을 벌기위해 글을 올렸을 겁니다. 물론 유료 작품을 올린 작가는 대가로 돈을 받았겠죠. 그렇다고 해도 본인이 비난을 받아도 괜찮다 생각하고 글을 쓰지 않았을 겁니다.
    대가로 결제된 돈에 비난을 감수하는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고, 글을 올릴 때 감수하겠다는 내용이 계약에 포함 되지도 않습니다.

    작가는 예의를 차리지 않은 비난을 받고 참아야 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그 어떤 경우에라도 타인에게 정당하지 않은 대우를 참고 넘기라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발상입니다.

    세상에 욕을 먹고 기분이 나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줘야죠. 님이 직장에서 비난을 받고 또 비난때문에 스트레스를 참는다고 하시니 제 마음이 아프네요.

    비난은 잘못이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겁니다. 또한 걸맞은 예의를 지켜야 하지요.
    그렇지 않고 서로 동등한 입장을 유리한 입장으로 착각해 고압적으로 비난을 한다면 그것도 갑질의 일종입니다.

    님 말대로 연중이나 리메이크 등 명백한 작가의 잘못이 있다면, 독자의 입장에서 명백한 사실에 대해 비난의 글을 쓸 수는 있을겁니다.
    최소한 비난의 글에 예의를 잃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그것을 최대한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00 작가님 님 연재를 처음부터 봤습니다. 그런데 연중이 잦거나 아예 잠수까지 타시네요. 제가 이제까지 작가님의 글에 소모한 시간과 결재금액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글을 사랑해준 독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으시네요.
    약속은 사람들이 믿음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님의 방금도 올린 공지글은 이제까지의 불성실한 태도때문인지 아무런 믿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약속을 헌신짝처럼 여기는 작가님에게는 아무런 소용없겠지만, 실망한 독자들에게 불성실한 사과문이라도 올리는게 최소한의 예의 아닌가요?

    이정도로 맹 비난을 해도 최소한의 예의만 차린다면 글의 당사가자 자신의 잘못을 충분히 인지할겁니다. 물론 이런 맹비난을 받으려면 큰 잘못을 해야하겠죠.
    이런 경우엔 비난을 한 사람만 스트레스가 아주 조금 풀렸을 뿐 비난을 받은 사람은 이제 피해자의 입장이 됩니다.
    위 글에서 비난의 내용을 빼고 비판의 내용만 적었다면 작가는 변명이나 기분이 나쁠 건덕지도 찾지 못하겠죠.

    문제가 되는 님의 글 마지막 줄 내용을 짚어보겠습니다.
    님은 말미에 '작가들이 독자들 돈 가져갔으면' 이라고 적어두셨습니다.
    흥분해서 그러셨는지 모르겠지만, 명백히 잘못된 표현입니다.

    작가들은 돈을 가져간게 아니라 글을 제공하고 그것에 대한 대가를 제공받은 겁니다.
    적선을 받거나 훔친게 아니라 정당한 대가를 받은 겁니다.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것에 대해 항의나 비난을 하시면 됩니다.
    그전에 정당한 비판이 선행되면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상대방을 존중하는 예의를 차려야 함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작가는 글을 제공할 때 고압적인 태도의 비난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생긴겁니까?
    독자는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니 작가는 의무를 행해야 한다는 생각이신가요?
    독자가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권리에 예의를 차리지 않은 비난을 할 권리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비난하는 행위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와 상대방이 그런 비난을 받을만한 잘못을 했는가가 중요하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를 존중하는 한에서 부당함과 잘못에 대한 비난만을 한다면 그 작가도 잘못을 충분히 인식할거라 생각합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1 17:32
    No. 20

    누가 욕하자고 했나요?제 글 좀 똑바로 보세요. 몇 십줄 짜리 괴변 글을 읽는 다고 힘들었는데요. (제가 휴대폰으로 봐서 더 힘든것 같네요) 제가 글에서 작가한테 돈주고 작품을 읽었다고 해서 심심하면 "아 ㅇㅇ작가새끼 더럽게 못쓰네 그냥 손가락 자르자." 라고 하자고 했습니까? 그건 악플이죠. 악플은 그냥 법의 심판 받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인신공격이죠. 가족 욕이거나.

    그리고 몇번째 이런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는데 직장일 안해보셨어요? 타인과 타인이 업무상으로 모이면 의도하든 않든 타인이 나에게 아니면 내가 타인에게 스트레스를 주게되어있어요. 하지만 그런걸 참고 돈을 버는 겁니다 혹시 사회생활 안해보셨다면 죄송하긴 하네요.

    저도 제 입장에서 답답하네요 몇번이나 이런 똑같은 댓글을 적는지... 휴....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7.10.21 18:02
    No. 21

    사회생활 오래했고 상사 이상한 사람 만나서 이직도 두번 해봤습니다. 근데 님같은 생각은 안들고요.
    그리고 자기 생각과 다르면 그냥 궤변이라시라시네요
    다른글에 님이 쓰신 댓글 보고 오세요.
    아 더럽게 못쓰네 이런식으로 다신 댓글이요
    그건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고요
    그런게 악플이에요 인신공격 패드립만 악플이 아니라고요
    비판과 비난은 동의어가 아니에요 이제 아시겠어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3 빈배
    작성일
    17.10.21 18:28
    No. 22

    왜 괴변이라고 했냐면요. 제 글 똑바로 안읽오보고 댓글 달고 지가 정답인거 처럼 적어서 그런말 한겁니다 글을 왜 쓰나요? 읽으라고 쓰는건데 전체적으로 다 안읽고 몇 문장 읽다가 댓글 쓰니 그러잖아요. 그리고요. 위에서는 그런문장가지고 법적심판 내릴 수 있어요? 단순히 글 재미없다고 한거 가지고요? 그런 말도 못할거 같으면 공산주의식으로 자기 찬양하는 사람들한테만 글을 공개하면 되겠네요. 음..쓰다보니 이것도 정답일 수 있네요. 자기 찬양하는 사람만 모아서 글보게 만들면 되겠네요. 참 웃기지도 않네

    찬성: 0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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