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그동안 내세웠던 표절금지라는 명분이 우스워질 정도로 이젠 대놓고 뻔뻔하게 베껴도 계피가 시나몬이 되듯 표절도 오마주로 인정받는 세상이 오고 있네요ㅋ
온후가 토이카를 숨김이란 소설과 왕십리글쟁이가 장우산을 숨김이란 소설 둘 다 단 한편도 읽어보진 않았지만 베스트 목록에 그 둘의 작품제목이 버젓이 올라와 있는 걸 볼 때마다 혐오감을 넘어 이젠 역겨워서 구역질이 날 것 같아 얼른 순위페이지를 넘기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젠 문피아에서 도의적인 책임이라도 느낀다면 작가가 독자를 블랙리스트에 담아 댓글삭제와 독자차단이란 칼을 남용하는 현실에서 독자들도 그런 작가를 문피아 어플에서 처음부터 스킵해서 보이지 않도록 차단하는 기능을 추가해야하는게 그나마 독자들이 지금처럼 불공정하고 불공평하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진 않겠죠?
지금도 그 두 작품이 베스트목록에 당당하게 올라가 있는 걸 보면서 갑자기 심한 구역질이 나서 이 글 쓰는 겁니다. 정말 역겨워서 토할 것 같아요. 전 소설을 보려고 문피아에 들어왔지 표절배설물을 보고싶은 게 아닙니다.
이렇게 얘기해봐야 문피아는 오늘도 여전히 문피아하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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