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당연히 9시 50분이죠. 이게 의견 갈릴 일이 있는건가

찬성: 4 | 반대: 3

재밌네요. ㅎㅎ
빨리의 의미를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는 건 생각 못해봤네요.
전 10시 10분입니다.

찬성: 2 | 반대: 2

9시 50분이요.

찬성: 2 | 반대: 5

전 10시 10분으로~

찬성: 3 | 반대: 3

전 그동안 시계가 안맞아서 빨리 맞춘다고 말하면, 당연히 정시가 되기전에 미리 알수 있도록, 즉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분침을 당겨달라는 의미로 이해했는데.
진짜 시각이 10시면, 10시10분으로 맞춰야 시간을 당기는 게 아닌가요?
그래야 고장난 내 시계가 10시면 진짜 시각은 9시50분이니까.

찬성: 3 | 반대: 0

10시 10분

찬성: 2 | 반대: 0

저도 보통 이러면 10시10분으로....
이런 애매한 것들이 보통
다음주 일요일에 봅시다가 있죠.
월~일을 한주로 보는 분이 있고
일~토를 한주로 보는 분이 있으셔서...
진짜 애매해집니다.

찬성: 2 | 반대: 0

9시50이요

찬성: 2 | 반대: 4

5대 3이군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500개의 댓글이 아직도 치열하게 논쟁중입니다. 이제 국립언어원에 수학샘, 국어샘까지 나왔네요

찬성: 0 | 반대: 0

주체가 되는 게 사람이냐 시간이냐에 따라로 답이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사람이 먼저라면 10시 10분이고
시간이 먼저라면 9시 50분입니다.

찬성: 3 | 반대: 1

10시 10분.

아내분이 10시에 약속이 있어서 차량시계에 맞춰서 정각에 도착했다면 10분 일찍 도착함.

찬성: 3 | 반대: 0

애초에 9시 50분에 맞출 실용적인 이유가 없어요. 시계에 맞추면 무조건 지각하고, 지각을 피하려면 항상 지금 시간보다 10분 먼저 움직여야지 하게 됨. 뭐하러 굳이 그런 수고를 하나요.

찬성: 4 | 반대: 0

10시 10분이 맞죠. 근데 처음에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하기 전에는 9시 50분이 먼저 머리에 떠오르죠ㅋㅋ 보통 뭔가 과제같은거 끝내거나 약속 도착을 말할때 "나 10분 빨리 끝낫어/도착했어"를 자주 써서 헷갈리는듯. 이건 남편이 애매하게 말하긴 했는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잘 알아먹으면 10시 10분으로 맞춰줘야져ㅋㅋ

찬성: 5 | 반대: 0

이거 심리학 공부하다가 봤는데ㅋ 시간은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가는가. 미래에서 현재로 흘러오는가. 시간 개념을 어떻게 보는지와 관련된..

찬성: 0 | 반대: 0

전 9시 50분이요.

찬성: 0 | 반대: 2

순간 뭐가 문제야? 당연히 9시 50분 아냐?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헷갈리네요.

찬성: 0 | 반대: 1

국립국어원에서는 둘다 틀릳고 할 수 없다네요. ㅎㅎ
아내가 9시 50 분에 맞춘걸 보고 남편이 지각해서 10시 10분으로 맞췄어야지 하고 다투다가 아내분이 뭐가 맞냐고 올린 글이 화제가 된거라고 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3

이게 굳이 고민과 이해가 필요한가요? 결국 빠르게와 느리게를 어떻게 표현했고 이해했냐의 차이죠. 그런데 좀 웃기는게 보통 이러면 빨리가 빠르게 쪽이라고 생각해서 10시 10분이라 생각하겠지만 통상적인 쓰임을 생각하면 달라집니다. 왜냐? 10분 빨리 나서게, 혹은 일어나게 등으로 쓰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 경우 9시 50분도 되는 겁니다. 결론! 그냥 답이 없다 ^^; 각자가 느끼는 차이에 따라 달라진다 겠죠!

찬성: 0 | 반대: 3

이거....10시 10분이 맞는 것인 듯요.
처음엔 10분 빠르게 할려면 9시 50분으로 마춰야지...라고 생각했는데.....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마추면 10분 늦게 마추는 거네요.

1)
내 시계가 10시 00분일 때
현실 시간 9시 50분
내 시계가 10시 10분일 때
현실 시간 10시 00분

2)
내 시계가 9시 50분일 때
현실 시간 10시 00분
내 시계가 10시 00분일 때
현실 시간 10시 10분

즉 2)번 사례는 늦게 마추는 거네요.

뒤로 10분 돌리는게 빠르게가 아닌데....왜 자꾸 착각이 들죠.
신기하네요.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