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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16 단조강철
    작성일
    19.09.06 05:08
    No. 1

    확실히 요즘 대세 작품들 보면 제가 그동안 읽어왔던 소설들과는 호흡이 완전 다르더군요. 제가 읽기엔 너무 호흡이 빠르다 싶고 행간에 생략된 내용이 많아 보이는데 또 소비하는 독자는 그런게 좋은거 같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9.09.06 08:47
    No. 2

    너무 공격적이시당~♡

    찬성: 3 | 반대: 5

  • 작성자
    Lv.85 백우
    작성일
    19.09.06 10:24
    No. 3

    1일 연재의 큰 문제는 분량을 맞추려다보니 글에 거품이 낀다는 것입니다.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내용은1회당 30~70% 정도이고 나머지는 삭제해도 읽는데 아무 문제없는 내용이죠.

    찬성: 3 | 반대: 4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9.06 10:26
    No. 4

    음...골격을 잘 잡아놓는것도 능력입니다.
    이 골격을 잘 못 잡아 놓으면 흔들림 없이 쏟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려고 해도 설정도 꼬이고 전개도 안됩니다. 무리해서 나가려고 하면 욕만 뒤지게 먹습니다.

    쉽게 보시는데 쉽지 않아요.

    골격도 안잡고 연재하다 연중하는 케이스가 이래서 많습니다. 경험부족이기도 하고, 골격이 허술해서일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쉬워 보여도 쉽지 않은 일이며 그리 나쁘지도 않습니다. 관건은 작가의 능력 자체거든요.

    문피즌이 가장 좋아 하는 작가 중에 한명인 산경작가 역시 결말을 구상하고 골격을 짠 후 하루하루 실시간 연재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래도 퀄이 잘 나와요. 역량이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글을 천재적인 감각으로 만들어 내는 작가는 소수입니다. 잘나가는 작가 중 다수가 글을 연구했습니다. 정보가 오픈되어 있고 수많은 자료가 있는 세상입니다. 내가 가진 아이디어를 어떻게 펼치는지 가르쳐주는 이가 없는 그런 세상이 아니죠. 이런 상황에서 매일 글을 쓰는 것은 중요합니다. 글의 근육이라고 합니다. 매일 써야 감각을 유지할 수 있고, 감각이 살아 있는 작가가 오히려 글을 더 잘 씁니다. 헤롱헤롱한 상태가 아니라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해야 더 잘 나옵니다.

    매일연재가 무조건 좋다는 말이 아니라 작가마다 다르며, 준비가 되어 있다면 매일연재가 나쁠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찬성: 8 | 반대: 6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9.09.06 12:36
    No. 5

    그 사람은 공장장이죠.
    틀놓고 찍는거같음. 킬 더 히어로보고 손절함.

    찬성: 4 | 반대: 4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9.09.06 14:13
    No. 6

    신문연재하던 이문열 작가 아니야 파문... 글공장으로 밝혀져... 일일연재하는거랑은 아무상관없는 일인데 헛소리가 좀 심하시네요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 여비(餘飛)
    작성일
    19.09.06 15:01
    No. 7

    신문연재 시절 일주일치 모아도 요즘 하루치 밖에 안 됩니다.
    호흡도 전혀 다르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0 흐즈믈르그
    작성일
    19.09.06 16:21
    No. 8

    확실히 대여점시절보다는 많이 차이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9.09.06 17:15
    No. 9

    작가의 철학?
    이런건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느껴집니다. 관심이 없다뇨? 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念願客
    작성일
    19.09.06 17:58
    No. 10

    작가의 철학이라기 보단 그냥 작가의 관념? 생각의 편린 정도?
    요즘 아넘강같은 글이나 공장글을 보면서 철학이 느껴지진 않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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