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땐 싱숑 작가님이 아프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머리 쪽으로.

정신질환이 의심 되는 군요.

의처증, 의부증처럼 무언가에 대한 의심과 그것에 대한 확신은 분명히 정신질환입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이렇게 스트레스가 많고, 생각이 많은 순간에 나쁜 생각도 그만큼 많이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살자처럼요.

모두들 그럴 리가 없어라고 말했던 유명인들이 있었지요. 

가까운 시일에는 ㅅㄹ라는 걸그룹 출신의 여자애가 있었고, 그 전에는 보이그룹 남자애도 그렇고,

누구보다 성공하고, 높이 날아올랐던 사람들.

무수한 팬들을 거느렸기에 누구도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할 줄 몰랐던 사람들.

전 싱숑 작가님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아서 편안히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안 보지만, 한 때 꽤 보았던 전독시의 팬으로써.

다시 재밌는 글을 쓸 수 있도록.

창작은 그만큼 힘든 활동이니 말입니다.

[고지라가]

저는 이런 비난자체가 틀렸다고 봅니다. 변호 안해줬다고 욕을 먹다니요. 무슨 동아리 활동인가요. 미국에서는 표절시비가 엄격해서 한번 걸리면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다면서요. 저게 선진국이죠. 저게 옳은거 아닙니까.

[ly******..]

확실하지도 않은 표절 의혹으로 작가 하나를 풍비박산을 내놓고 이게 선진국...? 이게 옳은 거라구요...? 뻔뻔함도 정도가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자기합리화도 이쯤되면 어처구니가 없네요.

[발암작가]

미국이 선진국이라고 모든 것의 기준이 될 수는 없죠. 그리고 전 표절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안 했습니다만?

1. 싱숑 작가님이 아프신 것이 맞다.
2. 뇌가 아픈 사람들은 우울증이 깊어져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3. 가까운 예로 ㅅㄹ와 보이그룹의 어떤 사람이 있다.
4. 난 예전에 전독시를 즐겨 읽었던 사람으로 싱숑 작가님이 그런 선택을 안했으면 좋겠다.
5.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으면 좋겠다.

제 글 어디에도 표절시비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싱숑' 작가님의 상태와 그 상태를 염려하고, 제 글을 읽는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서 같이 걱정해주길 바랬던 것입니다.

[shincc]

사실 판단전까지 섣부른 행동 하지 말라는거 말 한마디 안한건 비판 받을 행동 맞습니다. 심지어 중간에 휴재 기간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dlfrrl]

진심으로 걱정하는 글이라면 사회성이 좀 부족하고, 돌려서 빈정거리는 거면 악의적이네요.

[발암작가]

사회성 부족 ㅇㅈ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김무럭™]

제가 님한테

이 정도면 반사회적 인격장애 조짐이 보입니다.
머리가 매우 아파 보이세요.
진심으로 걱정되고요, 어서 쾌유하길 바랍니다.

라고 한 거랑 똑같은 글이에요. 님이 쓰신 건.

[발암작가]

반사쇠적 인격장애는 너무 심하고.
우울증이 있어 보이시네요. 정도인데. 음. 제가 실수했습니다.
걱정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싱숑 작가님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김무럭™]

병의 경중이 포인트가 아닐 텐데요

[발암작가]

아 물론 그렇죠.
타인에게 "정신 질환이 있어 보이시네요" 질문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죠.

단지 제가 악의를 가지고 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하는 답하는 것입니다. 제가 사회성이 부족했던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말 자체를 내뱉는 것에서부터 숙고를 해야 되는 것이 맞으니 말입니다.

[김무럭™]

저, 그런데 싱숑님이 뭘 그렇게 의심하셨죠?
우울증 있다고는 직접 밝히셨지만, 의처증, 의부증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발암작가]

아 저도 우울증을 겪어 본 적이 있어서요. 의처증, 의부증과 같은 타인에 대한 의심이 생기더라구요. 타인의 별로 큰 의미를 두지 않은 일에 큰 의미부여를 한다던가. 의심을 하는.

제 경험에 반추하여 우울증은 그런 것도 포함해서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싱숑 작가님이 그런 상태가 아닐까. 추측하였습니다. 쓸 필요가 없는 불 필요한 말이었는데. 우울증에 감정이입 해버렸네요.

[호질]

이런 비난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그 정신 상태가 놀라울 뿐.
누가 자신에게 '너 정신 질환 있지?'라고 말하면 게거품 물 사람들이 남한테는 함부로 말을 하면서 쿨한 척, 위해주는 척.
징글징글하다.

[발암작가]

불쾌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생각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글을 적을 때 조심해서 말 하는 것이 맞는데 말입니다.

[아메노스]

걱정하는거라면 처음 몇줄과 제목은 적을 필요가 없어보여요. 싱숑작가님 아픈건 다 아는 상황이고, 걱정해주는 사람이 확실하지도 않은 추측을 하진않죠. 유아기는 벗어나셨을텐데, 너무 단편적인 추측글이네요

다음에 걱정하실땐 밑에 다섯줄만 적으시면 됩니다. 혹시 판단이 어려우시면 어떻게 걱정하는 글을 쓸수 있는지 주변 지인이나 부모님께 먼저 꼭 물어보시고요.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걱정 대상을 자기 이름으로 바꿔서 정담에 올려보세요. 여기 독자님이 잘 알려주실겁니다.

[발암작가]

조언은 감사합니다.

[아메노스]

음.. 노파심에 말하는건데 진짜 자기이름으로 걱정글 쓰신다면 밑에다가


이렇게 걱정하는글 쓰는게 맞나요?


하고 꼭 문장을 넣어주세요. 안그러면 갑자기 자기를 걱정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적안왕]

@_@;;;;;;;;;;;;;;;;;;;;;

[김무럭™]

이 글 신고 박히신 거 아니면 지우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발암작가]

신고가 들어왔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낙시하]

이런애들 현실에서 만나면 개피곤ㅋㅋ노력도 안하는애들이 질투에 기반한 악의를 가지고 사람 멘탈 긁으려고함. 제목부터 작정하고 긁는데ㅋㅋㅋㅋㅋ얘는 은소로 팬도아님. 그냥 자기가 할수있는게 멘탈긁는 질투밖에 할수없는거 자살언급하는거 ㄹㅇ씹소름 끼침

[맨닢]

선넘으셨죠

[신상두부]

욕 안쓰고 부모님안부 안물었다고 악플 아닌거 아니에요. 너무 선 넘으셨네요. 남 비방할땐 정당한 비판한거 같았는데 사람들한테 반대로 욕 먹으니 마음 아프죠?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윈드데빌改]

처음에 싱숑작가가 악성팬덤에 자제해달라고 한마디를 해주는게 좋았다고 보지만
이건 좀 과한거 같은데

[GENDER特補]

남자들이 더한다니까 ㅋㅋ

[홀어스로스]

진심으로 너는 인간이 그냥 글러먹었다 딱 인간말종 그 자체다. 그냥 글에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