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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7.10.09 21:01
    No. 1

    좋은글이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5 해그
    작성일
    17.10.09 21:07
    No. 2

    좋은 글이네요.. 라고 댓 쓰려고 로그인까지했는데 윗분이 벌써^^;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6 여름곰
    작성일
    17.10.09 21:50
    No. 3

    결정에 대한 선택 권리.
    그리고 책임.
    그것이 본래 추구하던 페미니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워마드나 메갈을 위시한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행동과 발언은 과거 반복했던 지역 감정과 세대갈등 조장의 매커니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요.
    편협한 대결 구도로만 몰아가는 것도 문제고요.
    사실 그게 단순하고 쉽기는 하지만, 의심과 고민을 멀리하고 쉬운 생각만 찾다보면 결국 종착역엔 파시즘만이 남게 되는 걸 그분들도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개백수김씨
    작성일
    17.10.09 21:52
    No. 4

    페미니즘 보단 개인적으로는 성평등주의가 더 땡깁니다.
    추구하는 바는 동일하지만 시각을 보고 해석하는 관점에서 페미니즘은 여성이라는 측면에 더 치우쳐져있으니 말이죠....
    페미니즘의 어원을 고려했을때, 여성이냐 남성이냐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보다는 젠더로서 평등을 외치는게 더 좋은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7.10.09 23:14
    No. 5

    혹시 이 주제에 더 관심이 가시는 분이 있다면, 이 칼럼 역시 추천합니다.

    http://slownews.kr/61907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7.10.09 23:18
    No. 6

    칼럼의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젠더 전쟁(에 대해), 가부장제에 당해온 피해자의 아우성, 구제할 수 없는 혐오의 채널, 두 설명 모두 현상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10.09 23:55
    No. 7

    페미니즘 자체는 나쁜게 아니죠 그냥 의미를 왜곡에서 이득을 취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7.10.10 00:14
    No. 8

    페미니스트들은 한국남자를 한마디로 칭합니다. 한남충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8 여사혼
    작성일
    17.10.10 00:41
    No. 9

    개인적으로 요즘의 페미니즘 논란의 본질은 세대 전쟁이라고 봅니다.

    소위 현재 한국사회에서 권력을 잡고 있는 386세대가 2030세대 남성을 견제하기 위해 여성들을 앞장세워서 탄압하는 것이죠.

    한남충이라고 하지만 이 한남충에 해당되는 집단은 정확하게는 '2030세대 남성'에 국한됩니다.

    더 나이 많은 남성까지 지칭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이것만 봐도 요즘 열풍이라는 페미니즘 구호의 본질은 사실은 세대전쟁입니다.

    페미니즘 뒤에 또다른 음모 세력이 있음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일종의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볼 수 있는데 2030세대 남성들은 이것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정치적으로는 물론이고 사회, 경제적으로 완전히 답이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될 것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임이도
    작성일
    17.10.10 00:56
    No. 10

    맞는 말씀입니다. 본문에서는 페미니스트 일반 국민들을 기준으로 한 얘기였습니다만, 이 같은 구도를 만드는 음모 세력이 있지 않겠느냐? 라고 물으시면 저는 백퍼 있다고 봅니다. 지금 여성계 상당히 정치적인 권력 조직으로 변하고 있어요. 그냥 여성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집단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들이 문 정부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일마다 씹고 있는 탁현민. 분명 잘못한 것 맞습니다만 탁현민을 그렇게 씹을 정도로 여성 인권의 수호자였다면 홍준표는 한국당 털어서 쫓아낼 정도로 공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죠..

    깨끗한 철학적 운동이 아니라, 진보 내의 밥그릇 싸움입니다. 지금 정계에서 '여성계'는 정치 권력의 하나에요.. 그들은 '정신'이 페미니즘이 아니라 '무기'가 페미니즘이고, 그걸 휘둘러서 여론을 만들고 계급간의 전쟁 구도를 만들어가면서 자기 지지세력을 확보해서 지위를 완성하는 겁니다. 홍준표 패봤자 자기들 표 오르는데 별 도움 안되지만 탁현민 잡으면 진보 표를 먹을 수 있거든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7.10.10 09:48
    No. 11

    음 아뇨. 한국 페니미즘 측에서 지칭하는 '한남충'에는 2030뿐만 아니라 그들의 아버지 세대, 소위 '개저씨'들도 포함됩니다;;;

    찬성: 5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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