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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11 Arthus
    작성일
    17.09.10 20:49
    No. 1

    이건 잘 모르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287000
    작성일
    17.09.10 20:56
    No. 2

    제 소설 추천이 올라왔기에 반응 보려고 추천글과 제 소설창을 들락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늦게 올라온 추천글에 댓글과 좋아요가 눌린 걸 보고 제 글이 부족하구나 반성 중이었네요. 님 글을 보니 댓글이 막혀 있어서 댓글이 안 달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쓰지 않았고 제 친동생 말고는 제 지인 중 아무도 제가 소설 쓴다는 걸 모릅니다.
    공모전 때 홍보차 다이어트 일지를 올리는 블로그에 홍보글을 올리고 아프리카로 소설 홍보를 한 적은 있지만, 추천 조작은 한 번 도 한 적 없습니다. 그나마 홍보효과도 없었고요. 아프리카 하면서 소설 집필 중계방송을 하겠다는 제 꿈은 집중력이 흐트러져 얼마 안 가서 포기했습니다.
    블로그도 운동일지만 올리는 중입니다. 친한 독자도 딱히 없습니다.
    공모전 기간 중 추천을 한 번 받고 선작이 20에서 200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추천 게시판의 위력을 압니다. 하지만 제 글이 못나서 선작만큼의 조회수가 뽑히지 않았습니다. 죽은 선작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죽은 선작이 몹시 창피합니다.
    기회가 없어서 안 뜬 게 아니라 제가 부족해서 안 뜬 거라는 확실한 증거니까요.
    그리고 추천 받은 글보다 동시 연재 중인 다른 글이 선작이 적지만, 조회수는 더 높습니다.
    전 제 무능 탓에 추천 부작용에 시달리다가 휴식이라는 핑계로 죽은 선작이 완전히 사라지길 바라며 3주 간 연중을 했었습니다. 쓰기 싫어서가 아니라 거품을 빼고 싶은 제 노력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독자 분이 쉬다가 10년 된다고 얼른 돌아오란 말을 댓글로 달아주시더군요.
    초보 주제에 괜한 자격지심에 좋아서 시작한 일을 방치하는 것 같아 이제 복귀한 사람입니다.
    충분히 오해하실 만하지만, 전 조작하지 않았고 처참한 성적표가 공개 되는 게 싫어 참가할 수 있었음에도 연참대전조차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무관심에서 내공을 쌓고 완결을 낸 후 제게 힘을 준 독자님의 말처럼 2018년 공모전을 노리려고 했으니까요. 그래도 추천해주신 분께는 고맙습니다. 지능형 안티일 수 있지만, 결과 말고 안티라는 증거가 없으니까요. 글이 길어졌네요.
    한마디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조작하지 않았습니다.

    찬성: 6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22 최유
    작성일
    17.09.11 02:10
    No. 3

    음.. 제가 좀 경솔하게 글을 올린것 같네요. 사과드립니다. 지금에와서 글을 삭제하는 것도 이상할듯 싶어 그냥두겠습니다. 그럼 화이팅하시길..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71 gtx460
    작성일
    17.09.10 21:05
    No. 4
  • 작성자
    Lv.49 287000
    작성일
    17.09.10 21:16
    No. 5

    그리고 이건 정말 창피한 피해의식입니다만,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제 소설에 댓글이 연속해서 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기대를 안고 댓글을 확인했었죠. 같은 분이 정주행하면서 댓글을 다셨더군요. 그런데 분명 다른 화에 달린 댓글인데 댓글 달린 시간이 거의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마움보단 반감이 생겼습니다.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댓글 품앗이를 바란 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서재에 방문하니 순수독자였죠.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격성 글을 강호정담에 게시했다가 몇 시간 안 가서 지운 일이 있습니다. 원래 공개적인 게시판을 잘 이용하는 사람도 아니고 당시 너무 감정적이라는 걸 너무 잘 알았으니까요. 제 피해의식일 뿐 저격 당할 일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글을 지우다가 우연히 댓글을 봤습니다. 기성작가분이 남긴 댓글이었죠. 독자분이 남긴 댓글은 모두가 고마운 거란 소리를 하시더군요. 정답입니다. 워낙 반응이 적은 글이었기에 원래 댓글 안 달던 분이 힘내라고 봤던 화를 또 들어가서 댓글을 달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리고 얼마 후 그분이 제 글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또 한 번 자격지심 때문에 연중을 하니 그 고마운 독자분을 잃었죠. 전 정말 나쁜놈입니다. 비난 받을 구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작하지 않았습니다. 잘난 건 없지만, 떳떳하다는 것 하나는 자랑입니다.

    찬성: 4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7.09.11 20:48
    No. 6

    그건 제 경험으로 보면 몇회 안되면 한번에 다 읽고 댓글 생각나서 한번에 쓴경우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9.10 21:48
    No. 7

    강호정담이 잘못했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7.09.11 13:37
    No. 8

    추천글 쓰면서 댓글 못달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추천글에 자기는 재미없다고 하거나 하는 덧글 달리면 기분 나쁠 수도 있으니.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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