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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남은 편은 무료로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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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 중에서는 '유료연재'에서는 그닥 흥하지 못하면서 '완결이북외부유통'에서는 나름대로 선전하시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저도 그런 작가의 유형을 띠고 있는데요. 유료연재에서 거의 제로에 가까운 한자리 구매수가 나오더라도, 7권 이상으로 포기하지 않고 완결하여 완결이북으로 외부유통으로 내보내면... 외부유통플랫폼에서 권당 900원 대여도 있는데다, 이벤트 대여할인도 있으며, 유료연재 등에서 '연재중단문제'로 크게 속상한 분들이 이것은 통으로 완결이 된 것이므로 일괄대여구매를 하는 경향도 있기에 그 1질이 몇달은 유료연재의 수확과는 비교가 안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수확의 고무줄은 있겠지만, 그 작품 1질에 월평균 20~40만원 수준은 나오게 된다는 것이지요. 만약 그런 수준의 완결된 이북을 적어도 5질 이상 완결하여, 깔고 들어갈 수 있다면. 유료연재에서 주5일연재기준, 당일연재편의 구매수 200~300나오는 것보다도 더 높은 수확이 나오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그러므로 유료연재에는 그닥 흥하지 않으나, 완결이북이 늘어나면서 수확이 커지는 작가님들이 '무료독점연재 후 이북'으로 가시거나 아니면 '연재유출의 위험성으로 적당히 3~4권만 무료연재하고, 그후에 유료구매수에 구애받지 않고 유료연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작가님들의 장르선택, 잘하는 부분, 부족한 부분, 글에서 보이는 스타일 등이 '유료연재'에서는 먹히지 않으면서 '완결이북으로 가면' 선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죠. 다만, 단 1질의 이북완결도 없이 그것도 다른 직업으로 취미형태의 부업도 아닌 전업으로... 하신다면.. 유료구매수가 불과 100도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린다면... 정말 괴로울 것은... 말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죠. 그럴 때는 방물장수님 말씀처럼, 남은 편은 무료로 올리면... 되겠지요. 즉, 어느 한편은 무료, 어느 한편은 유료... 그런 것도 작가님이 글을 완결할 수 있도록 기운을 내게 만드는 전략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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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객님, 작가님께서 남겨주신 댓글들이 많이 도움이 되셨을 텐데요~
추후 유료연재 전환 후 무료로 다시 변경 원하실 경우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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