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런 생각 안하고들 쓰시는거 아닐까요. 걍쓰고 싶은 내용 쓰다 보면 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은 없지만) 확실히 글자 세는건 대개 반성문 쓸때나.. (이건 풍부한 경험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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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건 전개의 부분에서는 쓰다보니 5~6천자는 넘더군요... 하지만, 막히는 부분에서는 3천자도 쓰기가 힘들죠.... 몇 가지 떡밥설정이나, 인물들의 대립구도, 세계관 등등을... 아마 그 분들은 설정에 막히지 않게끔 미리 이 기본을 충분히 준비하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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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 : 3천자가 왜 어렵죠? 카마치 카즈마 : 이걸 쓰다 지치면 저걸 쓰면 되잖아요?
헤밍웨이: 사고는 우물과 같아서 많이 퍼올리면 우물이 고갈돼. 날림 작품 써서 개에게나 주게나. 꾸준히 하루에 250단어(1000자)만 쓰라구. 그렇게 써도 1년에 2권 출간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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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뒤마 : 헤밍웨이가 250단어 쓸 때, 나는 250권을 쓰지. 마크 트웨인 : 연재하면 딴 생각 들지 않아? 지겹고 말이지. 삼천자라던가 연재보다 딴 생각을 활용하는게 훨씬 더 건설적일 것 같은데 말이야. 트웨인 아내 : 닥치고 연재해요! 마크 트웨인 : 네 ♡
김탁환: 아내말 듣지 말게. 닥치고 쓰다가 피봤네. ㅠㅠ 연참도 필요하지만 독자 반응 봐가며 생각 좀 하면서 쓰라구. 황진이 원고 완성해 놓고 시험삼아 여성들에게 읽혀봤더니 아니래. ㅆㅂ 술 퍼먹으며 금쪽 같은 원고 찢어버리고 2/3를 다시 썼어. ㅠㅠ
조정래 : 아내는 다 옳아요. 늘 옳지요. 아무렴요. 그런데 이름짓는게 어렵지 쓰는건 그냥 써지던데요.(긁적긁적)
발자크: ㅋㅋㅋㅋㅋ
사무엘 베케트 : 3000자를 실패하라. 다시 5000자를 실패하라. 다만 더 낫게 실패하라. ^^
작가님들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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