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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반장이 진짜 반장인지 가라반장인지 파악하세요.
도면보고 물량 뽑아서 자재 준비시키고 인부들
적재적소에 붙여서 지시하는 반장은 진짜 반장이니 시키는
대로 잘하면 자기팀으로 불러 다니던지할껍니다.
요즘 인력풀도 고령화가 너무심해서.....
팀단위로 잘하는 분들은 찾는곳이 많아서 날추워서
공사하기 힘든직종 아니고서야 거의 일감 안떨어지더군요.
그런데 반장이라고 하는데 나이때문에 대우 받는분들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현장 관리자 기사나 대리,과장
지시받고 움직입니다. 오전 TBM하고나서 보통 관리자
들이 작업지시 할때 잘들으시고 혹시 관리자하고 다르게
이야기하면 관리자가 이렇게 작업지시했다고 이야기
하고 안먹히면 관리자에게 다시 물어보세요.
시공 잘못 했다고 일용직 근로자에게 책임 떠넘기진
않지만 관리자들이 좀 안좋게 생각해서 인력회사에
그분 보내지마세요. 하고 이야기 잘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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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적응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시우(始友)님, 현장 작업도 글 공부도 화이팅입니다! ^^

찬성: 1 | 반대: 0

현명하신 생각입니다. 앞서 당신의 글에 용역잡부를 싫어한다고 기술했는데 천한 건 직업 자체가 아니라 직업에서 오는 매너리즘, 패배주의, 거칠거칠한 성정이기에 당신의 마음가짐 응원합니다.

찬성: 2 | 반대: 0

그래서 현장 일하는분들은 어려보이는게 싫다하더라구요

만만하게 본다고

찬성: 0 | 반대: 0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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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역에서 현장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지역이라면 일당이 짠거같습니다. 건설현장 일용직 일인당 13만원씩 정산 나가는데 10퍼 인력소개소에서 때도 11만7천인데 일 배우면서 장래를보고 하신다면 모를까 생각한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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