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청년들에게 중소기업가라면서 한다는 말이 "요즘 젊은이들은 힘들고 더럽고 어려운거 안하려고 한다." 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다음의 두가지 사실을 말해주고 싶어요.
첫째. 환경미화원 경쟁률이 2017년 3월 기사에 21.7 : 1 이랍니다.
이유는 당연히 연봉이 쎄기 때문이죠.
정말 청년들은 더럽고 어렵고 힘든 일을 안하려 한다더니만, 임금을 많이 주고 고용이 안정되었다 여기면서 줄을 서가며, 번호표 뽑을 만큼 청년이 몰린다고 하는 군요.
둘째. 어느 중소기업 사장이 말했습니다.
"일을 해보면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일을 잘하면 당연히 월급이 올라가지 않나?
그런데 요즘 청년은 도전정신이 없어가지고 처음부터 많이 달라고 한다. 그걸 어찌 믿고 많이 주겠는가? 능력없는 직원은 오히려 기업에서 손해다.
자신이 아무리 스팩을 쌓았던들. 회사일은 그 영역이 다르므로 처음 하는 일은 미숙하기 마련.
때문에 청년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중소기업에 지원하여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어찌 처음부터 많이 받겠는가?"
말 잘하는 이 사장님회사의 신입사원 월급은 야근 수당따위 없는데, 근무시간은 12시간은 기본, 14시간~18시간 까지 시키며, 휴일도 출근하면서 한달에 100만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도전정신을 가지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면 월급올려준다는 이 회사는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어째서 이 회사는 청년들이 지원하지를 않죠?
이는 청년들이 쓰레기를 아름답게 여기고 사랑하기에 일어나는 일입니까?
저는 이걸 꼭 묻고 싶어요.
중소기업이 왜 임금이 왜 낮은지를 먼저 아셔야 할겁니다.
90% 이상이 대기업에서 납품단가를 형편없이 책정하기 때문이죠.
겨우 숨만 붙어 있을 정도만 주니까 직원들의 복지니 임금현실화니 이런 것들은
생각조차 못하는게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
자동차 3차밴드인 모기업이 개당 900원에 2차에 납품하고 2차--1차-- 그리고 현대모비스에서
는 개당 12.000원에 팔죠.중소기업의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살아 갑니다.
중소기업 사장이 대부분 양아치다? ㅎㅎㅎ 대부분이 죽지 못해 산다라고 하는게 더 맞습니다.
하지만 살만한 대기업이 납품단가 후려쳐 중소기업 죽이는게 양아치보다 백배쯤 더 나쁜놈이죠.대기업이 왜 고임금일까요? 중소기업 쥐어 짜서 지네들 배 불리는게 현실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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