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왕의 게임은 위에서 말한대로 직접 블리자드에게 허락받았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안 됩니다. 그리고 이번 공모전은 엄연히 유료 연재를 염두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른 창작물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죠. 표절이 분명한 상황에서 오마주라 우기고 비판하는 독자들을 '분탕질'이라 직접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되도 않는 공지로 논란이 될 지 몰랐다면서 거짓말하고 자기는 아무 잘못도 없다고 우겼죠. 그러면서 그 다음 날, 아무런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후기에 '재활용의 미덕'이라고 올렸습니다. 상대가 먼저 썩은 인성을 드러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분노하는 겁니다.
여론에서도 그렇고 일부 분들이 보기에 지나치게 많이 따왔다고 생각이 되어서 그런듯 합니다. 근데 이게 진짜 애매한게 딱 정해놓은 기준이 없어서... 물론 작가도 그걸 노리고 그냥 넘어가겠지 했던 것도 분명 있을 겁니다. 어쩌면 대놓고 스카이림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해봤던 분들이 흥미를 가지고 보시게끔 노렸을 수도 있죠. 롤, 스타 관련 소설들이 그 해당 게임의 인기에 어느정도 이득을 얻는 것 처럼 스카이림의 인기에 어느정도 이득을 취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을 겁니다. 문제는 작가의 생각만큼 정담이나 여론이 롤, 스타처럼 스카이림을 쉽게 보지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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