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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낚시에 취미가 없는 1인인데... 글을 보고 있자니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최근 읽은 글 중에 가장 좋은 글을 가슴에 남는 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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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글을 읽고 있자니 어렸을 때 아버지 따라서 섬진강에서 낚시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어렸을 때는 윈드윙님처럼 낚시가 지루하고 재미없었는데, 시끄러운 도시생활에 하도 치여서 그런가 갑자기 낚시가 하고싶네요. 강가에 낚싯대 하나 늘어놓고,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찌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담배 한 대 피웠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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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만 이렇게 칼럼 올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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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윙님. 멋진 분이시군요.
글도 멋지고 마음도 그렇고......
멋진 총각이 틀림없어요^^
글을 읽다가 '글쓴이의 정서'가 마음에 와 닿기는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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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탁이라는 친구를 가지신 분들은 다 부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친구를 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다 갑부 부럽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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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아무생각없이 클릭했는데.. 한편의 소설을 읽은느낌이에요. 재미까지 있어요. 와아~ 낚시 별로인데... 가보고싶을정도네요. ^^* 덧, 병탁님같은 친구 저도 갖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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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읽고 갑니다.
낚시터의 정취가 확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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