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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37 burn7
    작성일
    17.06.28 02:05
    No. 1

    여기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선호작 쪽지를 활용한 작가님들에게는 그 어떤 비난이나 책임의 화살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쓰라고 준 시스템을 정당하게 활용한 것 뿐이죠.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17.06.28 02:06
    No. 2

    번칠님 말이 맞습니다. 규정을 준수한 작가님들을 욕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공모전을 3회나 했으면서도 운영 노하우라고는 전혀 쌓지 못한, 문피아 측의 책임이 크지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 현백극겸
    작성일
    17.06.28 02:06
    No. 3

    공정성이라... 공정성의 조건 치고는 조건이 너무 빈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라면 공정성의 조건을 두개 뽑는다면 평등과 형평을 뽑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 두 조건을 이번 공모전에 대입한다면
    1.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 평등한가?
    2. 이번 공모전 참가 한 작가들에게 형평성있게 기회가 부여되었는가?
    를 따져보아야겠지요.

    1.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에게 평등한가.
    기본적으로 기성 작가나, 신인 작가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참가에 특별한 제한이 없으니 조건은 평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이번 공모전 참가 한 작가들에게 형평성있게 기회가 부여되었는가.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라인드 방식이 아닌 작가의 필명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기성 작가들이 유리한 위치였는데 흥보에도 제한이 사라지다보니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 맞추어 어째서 박수받을 일이 아니냐고 묻는 다면 이번 공모전은 기회는 평등하게 부여됬지만 그 기회의 형평성은 어긋나기 때문에 박수를 칠 수 없는거죠.

    찬성: 8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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