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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몇 자 끄적거리기 전에는 저 정도면 부족할 것은 없다고 작은 자만에 빠졌었습니다만...
써 보니 부족함이 얼마나 큰지 절실히 느낍니다.
표현을 쓸 때마다 조금만 헷갈리는 것이 있어도 하나하나 검색하면서 글을 쓰는데도 꼭 틀리는 것들이 있더군요.

우리말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찬성: 3 | 반대: 0

정말 섬세하게, 하나도 틀리면 안 돼! 같은 수준을 바라진 않습니다. 그건 솔직히 그쪽을 파고든 사람도 힘드니까요.
그런데 그냥 근본적으로 한국어 자체가 많이 이상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방금도 에의대데 평타를 계속 먹다가 무적권, 일해라절해라 급의 치명타를 맞고 선작 하나 삭제했습니다.

찬성: 7 | 반대: 1

그래도 요즘엔 머, 뭐 헷갈리는 작가는 없더군요 ㅋ...

찬성: 1 | 반대: 1

지적해봐야 닥치고 보라는 반박 댓글이 더 많더라구요. 저도 맞춤법을 완벽하게 쓰는 건 아니지만, 명색이 돈받고 파는 글인데...

찬성: 9 | 반대: 0

요새가 아니고 예전부터 꾸준히 그래왔음

찬성: 1 | 반대: 0

그래도 문피아에서는 비꼬거나 하지만 않으면 지적해도 대부분 잘 받아주십니다.

찬성: 3 | 반대: 2

쓴 작품을 다듬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그 시간에 빨리 작품을 써내는 게 작가에게 더 이득이지요.
사람은 결국 이득이 있는 쪽으로 가기 마련이구요.

매일 연재를 우선시하고 독촉하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존재하는 이상
아마 기대하시는 대로 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찬성: 5 | 반대: 2

일부러 일부로...

찬성: 0 | 반대: 0

라고 하든가, 라고 하던가를 제대로 구별할 줄 아는

남류 작가가 극히 적더군요.

찬성: 0 | 반대: 0

글쓰기에서 퇴고는 기본인데........

찬성: 0 | 반대: 0

퇴고가 기본입니다만 전문적으로 문법에 대해 배우지 못하고 또 일일연재에 목을 메다 보면... 사실 제가 너무 찔리는 말씀이네요. 이제야 눈에 밟혀서 고치고 있는데 언제 다 끝나련지...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