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실제 기사들은 소설에서 묘사가 되는 만큼, 주군에 대한 충성심은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냥 적당한 돈에 고용이 돼서, 적당히 전쟁을 수행해 주는 존재에요. 하지만 한국형 판타지 기사들은 대부분 주군에 충성하고, 어떤 명령이든 목숨바쳐 수행하죠. 왜냐하면 동양 무사들이 그랬으니까요. 중세 서양 기사의 외견에 동양 내면을 이입한 겁니다. 우리는 동양 문화권이라 그게 더 이해하기 쉬우니까요. 이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설정은 편의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굳이 '골드' 이거 하나를 꼽아서 비판하는 건 옳지 못 한 행동이에요. 정 비판 하고 싶으면 실제와 다른 '모든'것을 까던가요.....아, 그러면 소설 자체를 부정하는 건데........어쨌든 마나가 존재하는 판타지인데 금이 좀 많으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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