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진관 다시 방문해 직원(처음엔 사장인줄 알았습니다.)과 대화하면서
1)가게 규격이 이렇다, 더 크게 안된다. 최대가 50kb이다.
2)너무 작아서 쓸모가 없다, 조금만 더 큰 걸 달라. jpg확장자 사용하니 차라리 사진은 크게해서 용량을 50kb로 줄인 걸 달라. 규격은 알아서 마추겠다.
1)과 2)를 무한 반복하다 사장과 직접 통화했습니다.
사장 역시 1)을 반복하면서 자기들 장비에서 최대 50kb 밖에 안나오고, 더 큰 건 원복밖에 없다.라는군요.
같은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있는데 자기들은 장비가 그러니 어쩔수 없다, 그냥 쓰던지, 원본파일 사시라.
왜 장사도 못하게 그러시지 말고....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더군요.
5000원 추가 지불하고 파일을 원한 이유가 무엇인데........
장비가 그렇다니..............그런갑따..하기는 커녕..사진정보 확인해 봤습니다.
사진에서 카메라 정보 니콘 d7000
난 과거 필름카메라쯤 되는 걸 쓰는 줄 알았더니.
ㅎㅎㅎㅎ
결국 사진파일을 컴터에 저장해서 보정을 하고 인화하는 방식...
관련프로그램 뭘 쓰는지 모르겠지만
저장할 때 한 번만 더 손이 가면 되는 것을.
사장이 손님을 손놈과 호구로 보는 사진관을 이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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