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로마첸코 영상을 우연히 접하고 놀라움에 빠졌었습니다
저런 복서가 있다니.
저런 풋워크에 말도안되는 공격수비 능력이라니.
전세계에서 일반인들과는 넘사벽의 천재 선수들만이 세계랭킹에 오르는데 그 천재들 중에서도
단연 군계일학이랄까.
마치 무예의 극에 올라 이제는 자기만의 무예를 완성한 대종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좀처럼 로마첸코가 지는 경기를 상상하기 힘들더군요.
누가 좀 전문적인 시각으로 하쿠타 나오키의 '복스' 같은 복싱소설좀 써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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