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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재미나 특정한 사건이 아닐까요? 전 해당 편에 제가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있거나 그런 것 없어도 재밌으면 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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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올릴 때 맨 마지막 부분에 절정을 만들고
확 잘라서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든 후...
작가 후기에 "이러다가 절단 신공으로 맞아죽겠는 걸?"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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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능력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주위에 보면 같은 이야기라도 참 맛깔나고 재미있게 옮기는 사람들있는데 그런 종류의 능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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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 중요합니다. 에피소드에 이 의문이 들어가야 독자가 끊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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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인간 관계랑 같습니다.
밀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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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으면 다음편본다고 댓글안달리고 생각지도 못한 반전글이면 댓글달리죠
제일많이 댓글 달릴때는 개연성 파괴일 때 많이 달립니다 애정있는 독자는 조언 너무 막장 개연성이면 하차하면서 쓴소리 주렁주렁 댓글 너무없는것도 그렇지만 댓글은 많이없는게 좋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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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엔 다음편이 기대될 때 궁금할 때 너무 재밌어서 응원하고 싶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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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경우 댓글답니다. 부연하자면 이 경우 평소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거나 내가 예상한 범위를 뛰어넘는 전개를 보여 줄 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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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놀이 하기 좋게 글 내용이 나오면 됩니다.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농담이고요, 주인공 독백으로 끝내되 질문으로 글 종결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해야 저 놈을 골탕먹일 수 있지? 상회에 불을 질러버려?'같은 문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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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어도 몰입하느라 댓글 못달죠.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댓글다는 경우는 에피소드가 딱 끊길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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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소설인데 절단을 잘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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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데 다음편이 없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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