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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먹고살려면 당연히 대중적인 소설을 써야하고 그러려면 대중적인게 무엇인지 알아야하죠.
친구분 말씀이 맞는 부분도 있지만 틀린 부분도 있습니다. 대중적인 취향이 아니라도 충분히 대중적인 소설을 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글 쓰는 것 자체가 괴롭겠죠. 어떻게 하느냐는 새초로미님이 결정하실 문제지만 취미로 글을 쓰고 싶으시다면 자기 취향에 맞게, 글로 돈을 벌고 싶으시다면 재미 없더라도 대중적인 작품들을 많이 읽어보는게 도움이 되겠지요.
물론 이영도님이나 다른 대작가님들처럼 필력이 매우 좋으시면 작가님이 대중의 취향에 맞추는게 아니라 대중이 그 작가님 취향에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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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변에도 님하고 비슷하게 남들이 재미있다는건 다 재미없다고 안보는 사람이 있는데 어느날 자기가 재미있는거 봤다고 낄낄 대길래 보니까 무한도전이었네요.
즉 남들이 재미있다고 보라고 할때 괜히 억지부리면서 재미없다고 안보다가 어느날 우연찮게 보니 너무 재미있게 봤다는것이었던 거죠... 문제는 다른것도 비슷해요.
나중에서야 재미있다고 보는게 남들이 다 보고 유행지난걸 보다가 재미있다고 나한테 소개시켜줌... 심지어 스타크래프 열풍불때도 재미드럽게 없다고 안하다가 점차 사양세 접어들고 인구가 줄어드니 그때서야 나한테 스타같이 하자고... 내가 하자고 할때는 재미없다고 안하더니...
이런 청개구리 심보일 가능성을 일단 생각해보세요. 이외로 사차원 별로 없습니다.
문제는 진짜 사차원일 가능성인데. 만약 대중적인 감성이 아니면 소설에서 느끼는 감성도 다를수밖에 없고 즉 이건 진짜 크게 성공 하던가 아니면 아에 망하던가 인데. 자기가 트랜드를 잡아 이끄는 방법밖에 없죠. 문제는 99%는 망하는거고... 1%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 새로운 감성트랜드를 창조해서 자기가 선구자가 되는건데 그런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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