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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17.04.07 21:17
    No. 1

    나쁘죠. 본인들은 그게 추억정도로만 생각하니 또 문제죠.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7.04.07 21:58
    No. 2

    피해자들은 평생 안고갈 상처인데 자기만 생각하는게 참 웃기더군요..
    방송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과해도 안받아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7.04.08 00:40
    No. 3

    저도 괴롭힘 받음 사람으로서 정말 싫습니다.
    나중에 정신차리고 지금 착실히 살고 있다는 소릴 들었을때
    진짜 싫었어요.
    정말 기분 나빳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JAMSESSI..
    작성일
    17.04.08 03:59
    No. 4

    가해자는 사죄 한마디로 떨쳐버릴 짐, 피해자는 평생 짊어질 악몽...왜 갈수록 가해자의 인권만 챙기고 피해자는 내버려두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미친 사회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32 가성비EX
    작성일
    17.04.08 07:13
    No. 5

    소년법 폐지가 절실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 desperea..
    작성일
    17.04.08 12:04
    No. 6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 사회 만들기도 아니고...갑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7.04.08 12:30
    No. 7

    ㅋㅋㅋ 그럴 수 있는 사람이면 애초에 그런 짓을 안했겠죠.

    인간은 누구나 타인보다 자기자신이 소중하죠.

    자기가 죄책감이나 부채의식을 느끼는것보다 자기합리화해서 털어버리는게

    스스로에게 이득이고 쉬운 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4.08 20:43
    No. 8

    약관준수님도 인터넷 여론에 휩쓸리고 마는군요.

    첫째, 피해자가 얼만큼의 피해를 입었는지 그것이 평생 안고갈 정도라는 흔히 하는 말과 같은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저출추가 심각하게 기울어진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둘째, 방송은 사과하라고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건 억지에 불과합니다. 사과를 해도 개인적으로 하고 미디어와는 전혀 무관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의를 바라는 사람들은 그게 오히려 피해자들을 더 힘들게 한다는 사실은 고의적으로 간과하고 무시합니다. 이기적인 정의라는 것이죠.

    영비가 피해자를 찾아가 사과하자 그 피해자가 한 말이 그 증겁니다. 사과를 받아주고 화해도 할 생각이 있으나 방송이 나가고 있는 동안에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했답니다.

    회복가능한 상처인지 여부 따위는 전혀 고려치 않고 화해 여부도 상관 없이 한번 낙인을 찍고 나면 사과를 해도 방소에서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못믿겠다...이런 식이죠.

    뇌피셜로 피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얼만큼의 상처인지도 모르면서 평생 안고갈 상처겠지. 방송 나오면서 사과해도 소용 없겠지. 실제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관심도 없고. 그럴거야 라고..

    막상 반성한다고 해도 믿어주지도 않고, 그 죄가 말그대로 죗값을 얼마나 치뤄야 하는 정도인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죗값을 치루지도 않았다고 말하고...

    온갖 뇌피셜만 가득하죠.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오랴 싶겠죠.
    그건 영비의 중학생 시절이 그리 얌전하진 않았다는 뜻이고, 증언들이 나오게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고통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증언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들 가운데 영비가 확실히 기억하고 있을 정도의 경우에 화해하러 만나러 갔지만 잘 만나주려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정도까지 나온 상황을 보았을 때, 잘 만나주려 하지 않을 정도로 작은 상처는 아니지만 화해의사가 있긴 하고, 방송이 끝나고 나중에 조용히 처리 되길 바라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꾸준한 노력과 반성이 필요할 것이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는가도 중요합니다.

    마치 껄렁거리고 다녔다고 해서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건 좀 아니죠.

    철 없는 시기라는 것은 남을 때릴 때 그게 자신에게 돌아옴을 모르지만 철이 들어 이제 그 무게가 양심을 짙누르고 있을 것입니다.

    그 죄책감의 정도는 남이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 나가는가로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잘못이 있다고 한다면 이미지메이킹에 능한 경우 방송에 나가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피해자들을 찾아가 일일이 무릎꿇고 사과 했엇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계획하는데로, 에견한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4 Engel124..
    작성일
    17.04.09 16:42
    No. 9

    입장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한번이라도 학교폭력이라거나 폭행을 받은 피해자를 만나본적이 있으시다면 이런 말을 하지 못하실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狂天流花
    작성일
    17.04.08 23:51
    No. 10

    꼭 저 한 인물 뿐만 아니라 여태까지 오디션에 나온 고등학생들중
    한두명은 꼭 일진설이 나오는거 같은..... 바로 기억만 몇명이 나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인가 알고싶은이야기 Y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거기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피해자를 졸업한후 하나하나 찾아 다니면서
    사과하고 싶다고 하는데 한두명 제외하고는 그사람 이름듣고는 학을 떼면서
    만나주지도 않더군요.....
    그사람은 연예인 연습생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인데도 저렇게 반응하는데
    자신을 왕따시키고 때리고 했던 사람이 TV에 나와서 랩하고 노래하고 춤춘다면
    어떨까요....

    예전 자기동급생을 성폭행했던 사람도 가수했다가 자기 소속그룹
    망하게 했던 사건도 기억이 나네요.....
    물론 철이 없을때고 그 한번의 실수로 평생을 죄책감으로 살아가라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피해가 경미하더라고 정신적인 피해는 오래갈수도 있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고... 그건 당한 피해자만 아는겁니다...

    TV같은 전국민이 볼수있고 오픈되있는 곳에 출연할땐 그만큼의 각오와 피해자들의
    대한 사과가 무조건 먼저 이루어 지고 출연해야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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