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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04.05 20:36
    No. 1

    글쎄요. 무협 대부분에있던 영웅호색. 삼처사첩. 여난이 없는 정상적인 남녀관계표현일수도 있죠. 결혼한건 아닌듯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4.05 20:41
    No. 2

    그렇군요 하긴 주인공이 건드린 여자만 10손가락에 가까우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나선의미
    작성일
    17.04.05 22:50
    No. 3

    이게 진설린은 피월려를 애초에 사랑한적이 없단 설정일껄요
    피월려도 마찬가지구요.
    걍 서로 업무적 관계, 진설린의 체질로인해 앵간한 남자는 다 넘어와야되는데 피월려는 끝까지 안넘어와서 자기 마음대로 안됬던거고, 결국 피월려를 자기 뜻대로하길 포기하고 버린거라고 기억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Ordinary
    작성일
    17.04.06 00:02
    No. 4

    스포주의....


















    읽은지 좀 되서 제대로 된 기억이 아닐지도 모르는데
    진설린은 피월려를 사랑한다기 보단 소유나 나선의미님 처럼 얘는 왜 안넘어오지? 이런 느낌이였고 피월려는 진설린한테 어느 정도 감정은 있는데 완전 빠져버려서 정신 못 차릴까봐 자제하던 느낌이였네요.
    중간에 만난 제갈? 누구하고 결국 몸 섞고 그걸 알아챈 진설린이 빡쳐서 님은 참 가지기 힘든 남자네요잉? 하고서 헤어졌다가 피월려가 지부로 복귀하고 보니 천씨하고 만나던...
    천씨는 사귀던 여자도 있었는데 진설린한테 애초에 빠져있던 상태였고요.
    20권까지는 봤는데 그 이후에는 못 봐서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그 이후 보신 분들 어떻게 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나선의미
    작성일
    17.04.06 14:51
    No. 5

    스포주의



    20권이후
    마교 교주와 무림맹 맹주인 검선이 싸워서 양패구상을 합니다
    둘다 몸져누은 상황에서 제갈세가의 가주이자 무림맹 군사겸 2인자인 능수지통은 검선의 뒤통수를 치려고 암살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교주와 맹주는 짜고친거고 둘다 멀쩡했었고, 당연히 암살은 실패, 능수지통은 목숨만 건져 제갈세가로 복귀했고 세가의 비전과 예전 마교낙양지부를 공격했을당시 얻은 낙양지부 특유의 진법을 이용하여 무림맹의 공세를 막을 준비를 합니다
    와중에 피월려는 제갈세가주의 안배에따라 검선을 죽일 무기로써(심검) 제갈세가로 향하게됩니다
    제갈세가에서 버티는 와중에 결계가 갑자기 해제되기 시작하는데, 이유인 즉슨 위에서 말씀하신 피월려와 몸을 섞었던 그 제갈씨인 제갈미가 어머니와 오라비의 복수를 위해(제갈미가 마교에
    투신했을때 능수지통이 그 둘의 목을잘라 보냈었죠) 검선을 도와 결계를 해제해주고있었던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나선의미
    작성일
    17.04.06 15:00
    No. 6

    결국 제갈가는 능수지통이 아끼던 어린아이 한명만을 제외하고 멸문하게되고, 제갈미는 죽어가며 피월려에게 자신의 복수를 위해 피월려를 고립무원의 상태로 만든것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애초에 진월린과 같은 신체였었죠. 그러나 치료가 너무 늦어 겉으로만 나아지고있었지 곧 죽을 상황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여튼 피월려는 그것을 계기로 수라가 되어(최후의 수단으로 천마급 이상이 폭주하면 잠시 입신의 힘을 내지만 폭주하다가 죽는) 검선을 죽이던걸로 기억합니다.
    검선을 죽인이후 진설린이 갑자기 등장하더니 수라가 된 피월려의 모든 기운을 성교합을 통해 먹어치우고 가버리고(애초에 1대주였던 현 낙양지부장과 진설린을 가르치던 여마법사의 설계였음), 피월려는 그동안 마공으로 선천지기를 빼다쓴 부작용으로 노인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움직이지도 못한채 죽음을 기다리는데 마교의 천살가에서 피월려를 수습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나선의미
    작성일
    17.04.06 15:08
    No. 7

    여기까지가 2부구요
    이 이후로 스스로 눈을 뽑아버리고(수라로 폭주할때 뽑았던걸로 기억?) 진설린에게 모든 내력을 뺃겨 혼자서는 거동도 힘든 피월려의 3부 이야기가 나옵니다
    천살가가 폐인이된 피월려를 왜 수습해줬는지가 3부 초반부, 중반부의 중요 흐름이구요.
    현재 28권 진행중인데 32권쯤가면 피월려도 입신에 오를 각이네요. 물론 28권에서도 눈먼 노인,
    대충 입신의 깨달음은 가지고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좀더 스포하자면 다들 예상했다싶이 화산에서 죽었던 나지오가 살아있어서 주인공이랑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나선의미
    작성일
    17.04.06 15:09
    No. 8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거라 좀 다를수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Ordinary
    작성일
    17.04.06 20:24
    No. 9

    초반부터 그렇긴 했지만 이건 뭐 피월려는 햄보칼수 없어 스토리네요 ㅋㅋ 개처럼 구르더만 여기저기서 치이고 이용당하고 근데 완결까지 그 꼴날꺼 같아서 다시 읽어볼 엄두도 안나네요 ㅎㅎ
    스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나선의미
    작성일
    17.04.06 20:31
    No. 10

    ^^
    사실 그 부분이 이 소설의 최대단점이자 장점인데.
    저도 좀 너무한게 아닌가 싶어요
    1부, 2부, 3부 전부 비슷한 전개곡선이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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