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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17.04.03 05:51
    No. 1

    일단 아침 점심 저녁의 식생활이 구분되던시기가 아니라고
    판단되고 악력이라던지 특정힘은 쌜지모르겠으나 결국
    못먹고하는 노동이란 수명감소의 원인이지요
    노동과 훈련 그리고 운동이 다 다른이유가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04.03 06:39
    No. 2

    정확한 구분이 필요함. 영국농부는 자영농의 경우 장궁병인걸로 기억합니다. 즉 정확히 특정해야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7.04.03 07:25
    No. 3

    갑옷이랑 무기가 없고 훈련이나 살인경험이 없으면 약하겠죠. 그 외에 신체조건 자체는 다들 고만고만 했을것 같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7.04.03 09:22
    No. 4

    예전에 발표된 과학적인 견해에 따르면 지금부터 약 1만년전의 인류는 여성들의 평균 근력 순발력 등 육체적인 능력이현대 남성보다 월등하게 우월했다 라고조사된 바 있습니다.중세는 잘 모르겠네요.대략 사람들이 집단화하고 농업기반이 되면서육체적능력은 감소해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7.04.03 09:27
    No. 5

    케바케가 진실이죠.
    흑인이라고 다 운동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백인이라고 해서 다 대물인 것도 아니고, 중세 농부라고 해도 누군가는 강할 수 있고, 약할 수 있는 것이 진실이지 않을까요.

    삼시세끼 다 잘 먹으면서 농부 일을 하면 근육이 붙을테니, 강하고.
    미죽 하나 먹기 힘든 형편에 일을 하려면 근육이 도리어 빠질테니. 약해지겠죠.

    상황에 따라서, 유전자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프로네
    작성일
    17.04.03 09:29
    No. 6

    근육은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얻어야 잘 자랍니다. 힘만 많이 쓰고 영양과 휴식이 모자란 대부분의 농부들은, 특정부위의 근력 혹은 근지구력만 발달하고, 나머지 부분은 오히려 현대인들보다 약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중세 농부라면, 성장기에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하기 어려웠을테니 대부분은 그렇게 강한 육체를 갖기 힘들 거 같습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3 프로네
    작성일
    17.04.03 09:30
    No. 7

    그런 육체 능력 차이 때문에 산업화 이전, 유목민들이 농경민들보다 전투력이 월등했을 거 같네요. 유목민들은 대부분 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일상생활이 전투훈련과 통하는 점이 있을테니까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2 류판산맥
    작성일
    17.04.03 10:20
    No. 8

    저는 현대인 보단 더 강했을 거라고 봐요. 책상에 앉아 배만 나온 사람들 열 명을 붙여놔도 어릴 때 부터 농사일을 한 사람보다 일을 못 하더라고요. 그게 힘이든 요령이든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말이죠. 중세 시대 농민을 생각하면 흑사병 시대를 생각하는 게 많은 것 같은데 그 시대는 왕족도 죽어나가는 시대니 차치하고 보통은 그냥 먹고 살만 했죠. 중소기업에 다니는 일반 사람들과 다를 게 없어요. 병원이 수준이 낮고 많이 없었다는 게 평균 수명에 큰 차이를 만든 거죠. 그럼 유목민은 뭐냐. 그네들은 몽골 전사와 같았죠. 눈만 뜨면 산에 오르고 활쏘고 말타고 양떼 몰면서 친족들 간에 조직력을 키운 거죠. 이러니 20대가 되면 미식 축구 선수들 처럼 덩치도 크고 싸움도 잘합니다. 농민들이 현대인 보단 더 강하지만 눈만 뜨면 활쏘는 사람들을 이길 순 없었던 거죠. 그래서 약탈 당한 것인데 현대인인 우리들이 당시 농민들 곁에 있으면 그냥 약골임에도 유목민에게 털리는 걸 자꾸 보니까 나보다 약하게 생각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숨은실력자
    작성일
    17.04.03 10:25
    No. 9

    노동 근육은 있었겠죠.
    하지만 지배자 입장에서 잘먹는 농민들은, 반란 일으키면 좋은 군인이 됩니다.
    그래서 일부러 더 수탈을(수탈을 정당화 하려는것은 아니지만, 귀족 입장에서 그걸 당연하게 생각했을지도 하는 생각이 드네요.)해서 굶기고 간신히 먹고 살 정도만 먹게 해서...
    단백질들이 근육의 생성보다는 칼로리 소모에 영양분으로 쓰이게 되도록 한게 아닐까 합니다.

    대신 병사들이나 기사들은 잘먹이고 운동도 만이 시켜서, 근육의 중량이 다르게...
    라이트급이 휘두른 칼보다는 헤비급이 휘두른느 칼이, 무게도 더 많이 실리고 강하겠지요.
    에너지는 속도와 질량의 제곱을 곱한 만큼이다... 라고 아인슈타인 박사가 말했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1 미스트란
    작성일
    17.04.03 10:28
    No. 10

    지금처럼 영양 섭취가 잘 되었다면 모를까...
    현대인이 더 튼튼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 유목민이 강한건 어릴때부터 말에 익숙해져서 안장 없이도 말 탈수가 있죠. 말타는 연습 없이도 기병으로 육성이 되죠 또하나 땅이 척박하기 때문에 육식을 하려면 고기를 얻으려면 가축을 도축해야 하는데 어릴때 부터 피와 칼에 익숙해집니다. . 이게 병사로써 맨탈이 가능하니.. 농경민은 축제 할때나 겨우 가축잡는데...
    유목민은 예비적인 기병 전사를 만들어내는 환경에 살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전투환경이 달라져서 말을 타는 기병이 필요없기에 유목민이 약해 보이는거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7.04.03 11:39
    No. 11

    생활 환경에 따라 다르지 않았을까요. 농노와 자영농도 다르겠고. 중세 자영농은 전쟁인 나면 그대로 무장 갖춰 징집되어 싸운 경우도 꽤 있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7.04.03 12:35
    No. 12

    다른건 몰라도 피보는건 익숙할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권주호
    작성일
    17.04.04 07:50
    No. 13

    적어도 저보단 강할듯 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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