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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도서관에서 여자아이랑 마주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제 학창시절을 보면 아예 불가능한 일이니깐요..... (우리 학교 남자학교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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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독자층이 떠올리는 학교는 그들이 다녔던 시대의 학교입니다. 이 점을 간과해도 안되겠지요. 때문에 정답이란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작가만 보지 마시고 독자도 좀 보셨으면 싶네요. 그들이 보는 학교란 님의 글처럼 세대별로 다른데 어디에 맞춘다고 하여 정답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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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생활은 공부공부공부공부공~~~~~~부우우우~~~~! 아닌가요?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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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남중 남고 공대를 나와서 남녀공학에 대한 판타지가
조금 있는데 ㅋㅋㅋ 요즘 현대판타지 고등학생이 나오는 소설은
대리만족하면서 이해하면서 보고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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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하게 자기 경험만 가지고 쓰면, 2017년 배경인데 '놀토'가 나오고 뭐 그렇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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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분 말씀이 맞긴 한데 한편으로는 자신의 경험만이 옳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특목고 나온 사람들은 그게 학교의 모든 것이라 착각하고 일반고 나온사람도 실업계고 나온 사람도 마찬가지겠죠. 어떤 학교는 모든게 자유로워서 연애가 횡행하는 학교도 있고 어떤 학교는 공부만 죽어라 하는 학교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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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등학생입니다.
진짜 스마트폰쓰는데 세대가 다른지 이해가 안가는 소설이 있었...
선생님이 아무 잘못없는데 때린다거나 선생님 앞에서 싸운다거나
세대차이로 수업하다 의견이 드러나서 평판이 안좋은 쌤은 이해가 가는데 저쌤이 여자를 깔본다. 저쌤은 성적으로 차별한다. 같은 거면 몰라도 쌤이 애들앞에서 대놓고 티내면 주변의 평범한 선생님들이 애들한테 듣고 제제를 걸거든요.
진짜 학교가 안좋기로 소문나거나 한놈이 엄청 잘못했거나 감정이 격해진 상태가 아닌이상엔 그러진 않거든요.
요즘애들 미쳐서 제가 중학교다닐때는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자서 깨우겠다고 등친걸 체벌로 신고하는 애들이 또라이 보존 법칙처럼 학교에 하나씩은 있던데
요즘학교폭력도 뒤에서 호박씨까듯 같은반애들도 모르게 숨어서하지 교실에 앉아서 야! 일로 워봐! 어쭈? 내가 깔보이냐?라면서 교실에서 때리진 않아요.
주인공이 전일진이라고 말할때 나왔어야 핬는데 개과천선은 개뿔 중2병걸린 빙의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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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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