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님이 원하는 장르는 이미 '대하소설' 이란 이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박경리의 토지가 있죠. 물론 엄밀히 따지면 대하소설이 아니지만 대중의 인식은 '대하소설' 이라 하면 대충 구분할 만큼 굳어져 있습니다.
또한 다른 분들은 중세에 닌자가 등장하고 이런 걸 떠올리시는 모양입니다만, 그런 기준이라면 중세판타지의 기사가 풀플레이트를 걸치고 랜스차징을 하는 것도 팩트가 됩니다. 그런 사실이 없던게 아니니까요. 밀을 재배하고 빵을 먹는 것도 팩트입니다. 때문에 중간에 팩트끼워서 전개하는 소위 '팩션' 은 없는게 아니기 때문에 '팩션' 이란 모든 장르소설의 상위범주로 가버리게 되니 있으나 마나가 될 것 같네요.
결국 이쪽으로 가던 저쪽으로 가던 큰 의미가 있을까 의문스럽네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