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나가는1님의 말이 맞다면 이분의 글은 저의 글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이 분은 저를 조롱하고 재밌다고 하신 걸까요. 저는 이분의 글이 재미가 없습니다. 사람의 업시여김이 너무도 강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을 상하게 하는군요.
누구는 진지하게 담론하는데, 그것을 웃으며 올바른 것은 올바르다 말하는 웃기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어찌 웃을 요소가 되겠습니까. 저도 이분이 평범하게 그저 의견을 내셨다면 글을 쓰지 않았겠지요.
사람이 만 명이 있으면 제 각기 생각이 다르고, 뜻이 다르고, 외모가 다른 것은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상대의 외모가 못하다고 하여서 그것을 조롱거리로 삼을 이유가 있습니까. 저는 이분의 의견에 반박하는 것이 아닙니다.
태도에 반박하는 것입니다.
또한 작성자분은 이미 글에서 저의 글을 지칭하는 문장이 나왔습니다.
밑에 소설이 주류다 비주류다 라는 이상한 말을 하는 것도 그렇고.
그 이상한 말에 일일이 반박하는 것도 그렇고.
보면 그냥 웃기네요 ㅋㅋㅋ
첫 문장에서 [밑]이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이는 이분의 글이 밑에 두 글을 보고, 자신의 의견을 남기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 역시도 제가 느낀 바를 적은 것으로. 작성자 분께서 글쓴 사람이 주류였던적이 없다고 글은 안 적었지만, 반대로 글쓴 사람이 주류였다고 인정하는 부분또한 없지 않습니까. 아니면 지나가는1님이 참대한해요 님과 친분이 있으시거나, 동일인이십니까.
어떻게 작성자분의 의도를 어떻게 눈치채고 계신 것입니까.
만약 그저 저의 댓글에 반박하는 내용으로 글을 쓰신 것이라면 좀 더 식견을 넓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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