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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3.01 15:51
    No. 1

    아주 없는것은 아니죠.
    허접한 내공심법이냐 최상승심법이냐에 따라 다르고,
    신공을 익히게 되었을 때 나오는 흔적들은 몇가지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 약간은 더 설득력이 있을 뿐 어차피 경지를 예상할 수 있는 표현은 일정 부분 사용되어야 이야기 진행이 좋은 것은 중국무협 역시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국내에서 삼류, 이류, 일류~~ 이런식으로 딱딱딱 나누는게 어색하다는 말일 뿐이죠.

    예를 들면 내공이 100년에 이르러도 운용결에 있어서 능하지 못하면 강기를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중국무협에 보면 이 운용결에 해당하는 비급에 대한 쟁탈전이 많이 나옵니다. 단지 신공비급만이 아니라는 말이죠.

    설정상으로는 전대의 고수들이 다른 신공을 익힌다는 것은 맞지가 않으므로 전전대 전설의 고수가 남긴 운용결로 자신의 벽을 깨려 하는 식으로 전개가됩니다.

    그렇게 강기를 내뿜고 할 정도가 되면 나오는 표현이 절정의 고수들에게는 내공이 노화순청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그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어떤 벽을 넘어서게 되면 내공이 출신입화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낮은 단계에서는 경지를 나눌 때 말하는 그 검기가 많이 사용됩니다.
    검기를 뽑아 낼 수 있는가, 그리고 더욱 많이 표현되는 것이 유형화 할 수 있는가 여부 등입니다.

    경지를 나눌 때 주로 쓰이는 것은
    내공심법인데,
    보통 10성을 완성이라 봅니다. 국내에 와선 좀 변질 된 느낌이 있는 것이 10성이 완성이고 12성은 그 이상의 벽을 깬 성취를 말하는데...아예 내공 단계를 12단계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소설에 표현될 때는
    내공은 가진 힘 정도에 불과 합니다.
    신공이라 함은 내공의 총량도 중요하지만 그 운용결이 함께 합니다.

    중국에서도 일부 작가는 신공으로 빠르게 막대한 내공을 쌓아 고수가 되는 식으로 묘사를 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덜 인정 받고, 주류는 내공과 운용결이 함께 할 때 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3.01 16:00
    No. 2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는 사조영웅전에 나오는 구음백골조가 있겠고, 천룡팔부의 단예의 육맥신검.....쌍겁합벽에 대한 묘사로는 절대쌍교,신조협려,평종협영록 등에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 보조.

    대표적인 예로, 장삼봉이 장무기가 당한 한빙장의 내상을 치료하지 모해 소림사로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위와 같진 않지만 어떤 절대의 검객이 검법을 위한 내공운용에는 능하나 박학하지 못하여 동급의 고수 중에 내공운용에 능한 이에게 보내 치료케 하는 장면은 흔하게 나옵니다.

    요는 일반적으로 드러나는 내공의 총량에 더해 내공의 성질을 더하고 그 성질은 운용결에 의해 달라집니다.

    이렇게 묘사해야 보다 풍부한 상상력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탈퇴계정]
    작성일
    17.03.01 16:52
    No. 3

    중요한 이야기네요 운용결 이라는게 단전에서 시작해서 구미혈로 가라는 이야기 일테니ᆞᆞ 내공의 성질과 양
    운용방법 이란 거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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