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개인적으로 연출을 중요시하는 작가 분들이라면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그리고 매즈 미켈슨 주연의 '더 헌트' 추천해요. 박찬욱 감독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오묘한 분위기의 연출력이 정말 발군이라는....! 더 헌트는 한 어린 여자아이가 내적 쇼크(오빠란 사람이 장난으로 얘한테 야동을 보여줌.) 이후, 그 후유증으로 인해 내뱉은 거짓말 때문에 주인공(미켈슨)이 마을 사람들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추잡한 성범죄자로 마녀사냥 당하는 내용인데... 마지막까지 영화감독이 청자에게 심리싸움을 거는 게 정말 인상적인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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