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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깔끔해서 그럴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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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고 방이 깨끗하지는 않습니다...(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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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방이 깨끗하진 않습니다...(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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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고 깔끔할거라는 상상은 머리속에서 지우시길..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른 특성에서 어떤 사람은 깔끔하고, 어떤사람은 게으른것일뿐이죠..

그냥 부지런하고 깔끔한 사람의 자랑으로 알아 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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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방... 안 깔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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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방이 깨끗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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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크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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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방이 깔끔하면 군대 생활관처럼 각잡혔다는 느낌이 들지 여자방같다는 느낌은 보통 안들잖아요? 핑크핑크한 이불이 있든지, 아기자기한 장식품이 있든지... 그런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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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사람 키만한 곰돌이와...(이하생략)

노총각인 것과는 상관없이 남자인데 아주 깔끔하면 여자방처럼 해놓고 산다고 합니다. 어원은 예전 산업화시대에는 남자들이 벌고 여자는 가정주부인 경우가 흔했으므로 방을 청소하고 꾸미는 등의 가사는 모두 여자몫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여자가 즉 가정주부가 들어와서 사는 것처럼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고 깨끗하여 깔끔한 느낌이 든다.' 하면 여자방 처럼 해놓고 산다고 말합니다.

100% 평범한 칭찬일 것 같지만 사실 좀 달라서 대략90%쯤이 '아주 대단한 칭찬' 이며 옛시대의 관점으로 나머지 10%는 칭찬이 아닙니다. 미묘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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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면 죽어 라는 말보단 낫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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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디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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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단 뜻을 제대로 표현 못하신듯 나이드신분들은 여자들은

꾸미고 남자들은 썰렁하다 생각하죠 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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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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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징성이죠. 여자들 방도 천차만별이라...
전 요즘 주변에서 노총각이라고 부르지도 않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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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여자방 안 깔끔 합니다. 평균적으로 더 더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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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잔데 왜 댓글을 보며 아닌데!!!!!! 여자방 깨끗한데!!!! 하고 차마 반박할 수 없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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