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나라가 유독 심한건 맞다고 봅니다.
단, 외국에서도 선후배 관계는 분명 있을 겁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공식적으로 직장 상사로서 지시할 수 있는 범위가 존재
2. 사적인 지시는 불가. (암암리에 약간은 있을 듯)
예를 들어 신입에게 주어지는 잡무도 다 같아 묶어서 말할 것이 아니라, 실제 업무범위안에 포함된 잡무를 하는 경우는 외국에서도 일반적일 것이고, 사적인 지시는 거부감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드를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외국문화는 직위가 높다해서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함부로 묻지도 못하고 간섭도 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게 뿌리깊이 박혀 있는 인식이어섭니다.
아주 당연한거죠.
그럼 상사의 갑질이 없느냐 하면, 있죠.
다른 형태로 갑질을 합니다.
우리나란 너무 지나치게 리미트가 없습니다.
최소한의 지켜야 하는 범위가 너무 없는 것이죠.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옛날 고려, 조선시대를 보면 관행이라는 악습이 어마 어마 했습니다.
더욱이 일제치하 식민지 시절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착취를 했죠.
거기에 6.25전쟁을 통해서 한국의 모든 문화가 사라졌죠.
즉 한국전통이란것이 자그마치 일제36년간에 말살되고 남은것은 불과 1950년대에 몇년사이에 (사용된 폭발물의 량이)전국토의 90%가 폭탄에 휘말려 사라졌다고 계산될정도입니다.
즉 1900년 이전의 문화가 1960년의 문화와는 완벽하게 다르다는것이고, 와전된 일본식이 자리잡에서 개판이 된거에요.
특히 일본식 병명문화가 일반화 되어서 불합리의 극치를 우리는 연공서열과 유교사상으로 명분삼아서 장유유서와 선배를 존중하라는 관습을 악용해서, 악행의 근본이 되는것이죠.
한국에서만 극심한 선후배... 업무와 무관한 사적인 심부름도 당연히 하도록 만드는 선배와 상관.. 사적인 일에서 조차 선배가 간섭하고 코치하는 세상..
그래서 선배와 상관은 죽일놈 소리를 듣는게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이죠.
어느 직장에 가든 상관이 천사라고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현실이죠.
상관이 업무이외에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기 때문에 뭣같은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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