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조선TV와 조선일보는 두가지 스탠스를 취하고 있죠.
제가 보는 시각은 이렇습니다.
조선TV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 별 변화가 없었는데,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딱 고영태가 영상을 찍었던 시기와 정윤회사태가 터지던 그 시점에 기조가 크게 바뀝니다.
공정하게 바뀌었다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조선TV와 조선일보는 친이계에 가깝고, 눈치가 굉장히 빨라서 그 때부터 박근혜의 끝이 좋지 않을거란걸 대략 눈치챈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시청률을 최우선으로 해서 대선주자중에서도 문재인을 집중종격하고, 반근혜 게이트가 터지자 또 집중 공격합니다. 이걸 이해하려면 위에 언급한 친이계에 가까우면서 최우선은 시청률과 수익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왜 저런 행보를 보이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조선일보는 조금 더 수구적 태도를 취하는 편입니다. 조선TV에선 현 야당을 대놓고는 아니고 은근히 나쁘게 왜곡하는 짓을 지금도 하고 있지만 그리 심할정도는 아닌데, 조선일보는 좀 더 뚜렷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이스가 같고 논조가 좀 다른 수준에서
지금은 베이스도 좀 달라지고 추구하는 방향도 꽤 많이 달라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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