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7.02.01 19:42
    No. 1

    '여자가 예쁘면 모든 게 용서가 된다.'
    오늘날 사회정서를 아주 충실하게 반영한 글이군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02.01 20:02
    No. 2

    어허. 요즘은 의식수준이 높아져서 몸매만 좋아도 용서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7.02.01 20:50
    No. 3

    현실에 동성친구한테는 뭔새끼. 뭔새끼 바로 욕하고 약아빠지게 구는 행동 자주하지만 여자만 보면 바로 굽실굽실거리는 남자들 차고 넘칩니다. 여자의 지갑이 되고 싶어하는 남자들은 남자의 한 90%쯤 되게 넘치고 넘쳤죠. 그런 애들이 또 [이래서 여자는 안돼] 이러고 있죠. 어떻게 생각해보면 저도 남자지만 남자란 동물은 답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7.02.01 20:58
    No. 4

    부부 사이는 0촌.

    부모 자식도 1촌인데 말이죠.

    재미있는것은 죽음도 연인의 사랑을 갈라놓지 못한다고 하지만, 연인이 서로 줄로 묶고 물속으로 동반 자살을 시도하면, 한쪽이 살려고 줄풀고 연인은 밀어 넣고 자기만 살아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합니다.

    인간이란 참 재미있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7.02.01 22:44
    No. 5

    여자한테 퍼주는 것까지는 장르소설을 읽어오면서 기른 인내심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근데 부하를 쳐낸걸 주인공의 현명하고 단호한 결정, 여자에게 다시 퍼주는 걸 인간적이고 관대한 선택으로 포장하는 식의 작가의 묘사는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바람의책
    작성일
    17.02.01 23:04
    No. 6

    근데 현실에서 그런 이중잣대 넘치는 사람들 많아서...
    지인에게 관대하고
    부하 등 공적인 관계는 막대하는

    그런 사람들 정말 많죠. 나름 현실적인 설정인 듯?
    소설 주인공으로는 안 맞는 인간 유형이지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7.02.02 18:21
    No. 7

    하드보일러하네여.
    그러니까 우리는 흔한 용병으로 주점에 모여서 초면에 맥주를 마시며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말에 뜨거운 짠과 우정을 교환한 뒤 바로 파티 맺고 던전 들어가서 보스 죽이고 바로 뒤에서 칼빵 날리는 하드보일러 던전물이 참 고증이 확실한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