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의 인용횟수 천번을 말합니다. 저널도 중요한데, 석학 소문이 나려면 인용을 많이 받아야합니다. 1-5번 정도면, 사람이 쓴 논문. 10-50번 정도면 괜찮은 아이디어. 100-500번 정도면, 작은 분야를 일궈낸 업적. 1000번 이상은 분과학문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학회하나 정도는 만들 수준입니다. 4000번 넘어가면 언제 노벨상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지요. 제가 알기로 한국인중에는 카이스트 정모 교수님이 4000방짜리 2편, 7000방짜리 1편이 최고 수준입니다.
카이스트 의공학 석박을 가면 4년에 군대체니까 꿀이긴 하죠 ㅎㅎ 대부분은 쓴맛을 보지만요. 회귀하고 그런 연구를 하려면 아무래도 회귀전에도 교수로 활동하고 있었어야 할것같습니다. 임상 연구는 데이터가 있어야 해서 못할거고 기초 연구는 배경지식이 빵빵해야 할테니까요. 근데 제가 회귀한다면 그냥 오를 주식에 몰빵하고 공보의가서 평생 놀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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