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제목은
‘지존급 서번트가 처녀비치라고요?’
입니다.
제목만 보면 걍 개막장 라이트노벨 같는 뉘앙스가 풍기지만, 일단 임팩트있게 제목을 지어야 조회수가 늘것 같아서 그렇게 지었어요.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고등학생이 주인공으로, 증강현실 스마트폰 게임을 받아서 아주아주 섹시한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몸 뿐만 아니라, 순결하면서도 끝없이 남자를 갈망하는 저주에 걸린(...) 현실에 없는 여성 캐릭터를 만들죠.
문제는
나중에 그 캐릭터가 다른 차원의 사람의 소환 매개체 역활을 해서 ‘실제 이성체’로 등장하게 됩니다.
영웅의 성능은 그야말로 최강급. 하지만 주인공이 만든 하드한 설정덕에 고통받는 성기사가 현실에 등장! 왜 이딴 설정 넣었냐고 주인공을 개패듯이 두들깁니다만. 일단 한배를 탔으니 동료가 됩니다.
그리고 그제야 이 게임이 제작된 이유와 두 차원간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풀어집니다.
이후 게임과 현실을 오가다, 결국 두 차원이 병합되며 현실에 판타지 세계관이 구현되고
그렇게 시나리오가 이어집니다.
...
자.
제목을 어떻게 넣으면 좋을까요. […]
꼭 처녀비치가 안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아니 되도록 안넣고 싶네요. 제목이 너무 싸보여서(...)
괜찮은 제목 추천 좀 제발. 부탁드립니다. 고민하고 있는데 영 맘에 쏙드는 제목이 안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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