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벌면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가 버리는 사람들이 많음... ^ ^
이게 참 재미있는 게,
기업의 자유(규제 완화)나 기업인의 권리(세율 인하)를 생각할 줄은 알면서,
노동자의 자유(노조 가입 등)나 노동자의 권리(임금 인상 등)에 대해서는 생각할 줄을 모름...
그래서 나 같은 사람들은 어리둥절함...
노동자를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노동자라는 계층은 약자가 아니에요. 노동자 파업만 봐도 암, 그건 악습의 폐해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게, 기업의 총수가 돈을 많이 버는 이유는 돈을 많이 잃을 수도 있어서란 거 모르나요? 노동자는 주어진 할당을 채우기만 하면되지만, 사장은 자본이 송두리째 날아갈 수도 있는거죠. 지극히 근시안적 사고가 맞음.
경제학적 관점으로 보면, 시장 자유주의냐 아니면 수정 자본 주의냐의 차이일뿐이죠. 경쟁을 통한 발전에 방점을 두면 위와 같은 사고를 하는 거고 그게 아니면 복지에 초점을 둔 분배에 초점을 맞춘단거. 뭐, 역사가 증명하듯 '분배'와 '평등'을 주장한 나라들은 대부분 다 망한 지 오래임. 북한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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