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ㄷㄷㄷㄷㄷ 1만원이 넘는 것을 동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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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손님이 없었고, 500원 짜리도 섞여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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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나방손님까지;;; 어디 고갯길에 있는 신비편의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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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학교 안에 있는 작고 평범한 편의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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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같은경우 난 주인에게 먼저 물어보고 쓰는데...
대부분 손님들은 동전을 주실때 죄송한데 동전으로 계산할께요. 라고 말하셔요. 이번 손님도 죄송하다고 하셨고요. 양해를 구하면 거절하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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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에어콘을 손님이 켤수 있나보네요
문 바로 옆에 에어컨 버튼이 있어서요. 자연스럽게 툭 누르고 가시더라고요.
더웠나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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