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확한 표현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과거든 풍경이든.....) 주마간산(走馬看山)이란 표현도 있는데 비슷한 유형의 문장에 쓰이기도 합니다. 하나 주마간산은 풍경, 지나가는 풍물등에 대한 의미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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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작품에서 주인공이나 다른 누구들이 건성건성 뭔가 보고 지나갈 때도 써먹긴 하죠. 주마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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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이 보였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군요. 비슷한 일례로, 단말마의 비명을 질렀다는 표현 대신 '단말마를 질렀다' 혹은 '단말마를 외쳤다'는 식으로 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단말마는 죽을 때 느끼는 최후의 고통이지, 고함이나 외침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단어를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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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걸 틀렸다고 말 못하는 게 이상한 겁니다. 글쓴 분께서 마땅히 옳은 지적을 하신 거에요. 모르는 걸 알려주면 감사합니다하고 고칠 줄 알아야지, 그걸 거절하고 오히려 화내는 사람들은 걸러야 합니다.
특정인을 거명하여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수의 작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도 아니지요. 순수하게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틀린 것을 맞게 쓰자고 제안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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