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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요즘 무협에 이걸 강요하는건 아니지 싶습니다. 정통적으로 어느정도 구색 맞추는 분들도 있지만. 요즘은 문파이름이나 무공이름을 그냥 작가 나름대로 차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죠.

찬성: 1 | 반대: 3

설정 나름인거 같네요.
역사 기반으로 쓰면 본문 글 대로 하는게 좋을거 같고
그냥 중국풍 중세 판타지면 작가 마음이겠죠.

찬성: 2 | 반대: 2

설정 나름이 맞습니다.
힘을 추구하는 무리가 모인 집단의 킹왕짱이 마교일 수도 있고,
새로운 세상을 원하는 극단적 사상가들이 모였을 수도 있고,
대개는 힘을 가진 자들이 모이면 타락한다 정도가 많죠.

찬성: 2 | 반대: 2

중국의 종교단체를 기반으로하며, 강함을 숭배하는 무리를 마교로들 설정하곤 하는데,
이는 사실 작가가 그 종교의 배경설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뭐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고전무협은 역사를 배경으로 한 경우가 많았고, 그에 명 태조의 창업에 관한 사실을 기반으로 백련교를 사용했고, 이가 명교 그리고 탄압을 받으며 마교라 불리웠다. 라는 설정이 나오긴 했습니다. 김용의 의천도룡기가 유명하죠.

이후 여러 무협에서 불을 숭상하는 배화교. 그 원류는 조로아스터교. 등을 또 다른 마교로 설정하기도 했고, 유사한 종교문파로 포탈랍궁 등을 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門, 派 등으로 표현되지 않고 敎를 그린다면 그에맞는 배경지식과 설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무협'이란 의미보다 '판타지 무협'인 요즘엔 기대하지 않습니다.

찬성: 1 | 반대: 1

마교는 귀신을 섬기는 종교입니다. 힘을 숭상하는 종교가 어디귀신을 섬깁니까. 한자 마교를 말마자로 바꾸던지 하는게 아닌이상 뜻은 어느정도 따라야죠(자기 종교를 귀신이나 섬김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들이 어디있을까요? 무당도 자기섬기는 사람은 신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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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자가 귀신이라고요?

마귀를 뜻하는데 마귀는 귀신의 일종이라고 봐도 되겠지만, 귀신이라기보다는 악마가 가깝지요.

뭐 자신이 악마를 숭상하는 종교인이라고 스스로 밝히는것도 우습긴 하지요.

그래서 제가 위에 마교도들은 스스로를 마교인이라고 칭하지 않는다고 적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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