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감많이되는 글이군요. 저는 늦둥이라 저희 형과
나이차이가 많이나는데 저희 막내형이 타지역 까는데
엄청난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쉽게말해 경상도는
무조건 까고 보는입장입니다. 형님 이 3분 있는데
형수님 2분이 부산분들인데도 그러고있습니다.
진짜 십년넘게 설득해도 철벽입니다. 그러다 저도 진짜
열받아서 15살 차이나는 형 윽박질러서 그 경상도 비하
못하게 한적이 있는데 그것자체도 경상도 때문에 본인이
소리듣고 그런다고 하십니다. 저희집안이 광주가 원래
고향이고 작은아버지가 민주화 운동하시다가 잡혀가셔서
할아버지가 빼내려고 재산탕진 했다고 들었습니다만.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더 걱정은 가족에게 까지
저러는데 바깥에서의 행실이 매우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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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
이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어머니도 비슷합니다.
전에는 안그러셨는데 얼마전 이제 대통령 탄핵 가결도 됐는데 불쌍한데 뭐하러 시위를 계속 하느냐고, 경제도 어려운데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래저래 이야기 했는데 안통하는 눈치였습니다.
전에 보니깐 카톡같은걸로 이상한 이야기나 영상을 보시던데... 한 영상 내용은 시위하는 사람들을 다 종북으로 몰더군요. 그리고 여야든 정치인은 똑같다. 다 나쁜놈들이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결론은 물타기였는데; 아무래도 그런 것들의 영향이 있나 싶었습니다.
그냥 .. 박근혜는 젊은 시절의 아이돌인거죠..
즉 자기 아이돌을 욕하는 건 자기 젊은 날도 같이 욕먹는것같고 자기 인생도 부정당하는 것 같은 것 같아요. 나이먹어 자기 젊은 날이 욕먹는 것같은니 화나고 인정하기도 비참한거 아닐까요...
솔직히 박정희 시대의 부흥은 자본이 뒷받침 되지않았다면 불가능했죠.
그럼 박정희 만세가 아니라, 미국 만세인 셈이잖아요.. 거기에 죽어라 몸부서져라 일한건 박정희는 커녕 자기 자신들인데..왜 박정희를 내세울까요..
근데 그걸 아무리 말해도 그냥 듣기 싫고 이해하기도 싫은거 같고...
자기 젊은 날은 힘들었지만 죽어라 노력해서 지금의 부흥을 이룬 자랑스런 나 자신 =>즉,박정희와 우리들! 이렇게 생각하고 싶나봐요. 거기서 박정희를 빼기가 그렇게 싫은가... 이건 뭐 몇십년된 아이똘 빠돌이빠순이 같고...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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