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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63 가출마녀
    작성일
    16.12.11 08:55
    No. 1

    지금 한국적인지 일존적인지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일본삘이 난다고 하더라도 어린친구들은 그걸 구분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찬성: 6 | 반대: 3

  • 작성자
    Lv.76 수란도
    작성일
    16.12.11 08:58
    No. 2

    뭐가 일본삘인건지 견문이 좁아서 잘 모르는데 쪽지로 보내주시면 안될까여 궁금하네요

    찬성: 1 | 반대: 7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2.11 10:40
    No. 3

    뭐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제 기억상 6년 전에도 이런 말이 종종 나왔으니깐요. 그냥 걸러 보세요. 베스트에 오르는 글들은 대부분 뇌 비우고 자극적인 맛에 보는 글 천지니 추천게시판이나 직접 발품 파시면서 작품 찾으시면 볼만한 글 많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6.12.11 10:46
    No. 4

    '~적'이란 단어역시 일본식이죠.
    어릴적 - 어릴때

    '소시적'에 라는 단어가 대표적인 일본방식으로 쓰인 단어에요.
    어린 시절에 '적'이란 단어를 덧붙여 버린거죠.

    이외에도 일본방식으로 쓰이는 한자어는 많습니다.
    대부분 뜻이 겹치는 단어들을 중복했을때에는 일본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츤츤 거린다"라는 방식은 일본어의 때쓰는 용어인 '츤'을 두번 반복하는 단어죠.
    '때쟁이'라는 한국말을 놔두고 '츤데레'라는 단어를 쓰는것부터, 줄임말이 넘치는 소설들은 많아요.

    특히 인터넷에 들어가면, 줄임말도 많아서, 그 뜻을 찾아서 해석해야 하는 단점도 있죠.

    장르소설인 만큼 준말과 외래어, 외국어들이 사용되는것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빈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2.11 15:21
    No. 5

    써야 할 때 안쓰면 이상하니 적절할 때 쓰고...또 남발은 말아야 겠죠. 빈도 조절이란 말에 공감이 갑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6 다크월넛
    작성일
    16.12.13 15:29
    No. 6

    츤데레와 때쟁이는 동일한 의미가 아닙니다. 비슷한 이유로 적합한 대체단어가 없어 사용되는 외래어가 많다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가 일본어라는 사실을 다들 모르시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탈퇴계정]
    작성일
    16.12.11 11:10
    No. 7

    저는 '그만둬주세요' 이게 제일 신경쓰입니다
    '그만해', '그만하세요', '그만하시면 안되나요?'
    이렇게 쓰는게 맞는 표현아닌가요?


    찬성: 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2.11 15:24
    No. 8

    인물의 개성이 없는 상태라면 맞는 말씀이신데요. 그만둬주세요. 라는 말을 할 만한 캐릭터가 있다며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지문이면 몰라도 대사는 그 캐릭터의 개성이라서요. 그만하세요를 그만둬주세요.라고 쓰는건 아마 강조의 의미....즉 나보다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제발 그만두세요.를 그만둬주세요. 라고 하소연 하는 느낌이 강하죠. 맞는 표현이라기보다 그렇게 쓰는 캐릭터가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2.11 11:54
    No. 9

    읽다가 괴성을 지른다니 묘한 버릇이네요.
    잠들만 하면 괴성이 들려오던데 그게 님이셨나보군요.

    찬성: 3 | 반대: 12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6.12.11 14:09
    No. 10

    그러한 글들이 인기를 끌고 출판이 되는 세상이죠...
    참 아이러니하죠ㅠㅠ 정작 노력하면서 정성들인 글들은 고구마네 뭐네 하면서 비하 당하고, 패스트푸드 같은 글들은 인기 베스트를 독차지하고 있으니ㅋ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6.12.11 17:03
    No. 11

    진짜 볼게 없어요.. 내 잉여력 발산좀 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짐승송
    작성일
    16.12.11 18:38
    No. 12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시장경제 원리상, 이런 글이 인기를 끌수록 자연스레 이런 류의 글이 늘어나는 건 당연한 현상이라 봅니다.
    일본색이든 한국색이든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베스트를 올리는 것은 작가가 아니라 독자니까.

    그리고 검열이나 교정 같은 경우도, 예전처럼 돈을 들여서 바로 책으로 내는 시대가 아니라 정말로 가벼운 마음에 글을 작성해서 인터넷에 올리면 되는 시대다 보니, 옛날에 전문적으로 글을 써서 출판을 하는 시대와는 다르게 당연히 그에 대한 수고가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가장 원인을 꼽자면 역시 연재 시스템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인터넷 웹소설 특징상 작가의 자격이 엄격히 제한 되어있는 것도 국어 맞춤법도 전문적으로 전공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예전 귀여니 사태처럼, 독자들이 읽을 수 있을 만한 글이면 누구든지 글을 쓸 수 있는 시대니까요. 비록 그게 이모티콘이라 할 지라도 말이죠.

    예전에 웹툰이 한창 부상하던 시기에도 이런 말들이 많았었죠.
    기본적인 연출이나 스토리 구상도 안 되고, 그림 실력도 떨어지지만 화제성이 되기 때문에 기본이 안되더라도 인기를 끄는 작품은 무수히 많이 있어 왔습니다.
    그때마다 웹툰의 질이 떨어지니 웹툰이 망해가느니 말은 많았지만 웹툰 시장은 성공적으로 안착 됐죠.

    그리고 진흙 속의 진주라고 이러한 무수한 작품들이 쌓여 가면서 그 와중에 좋은 작품이 한 두개씩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진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는 재미로 좋은 작품들을 발굴하여 다른 독자들에게 선전해 주는 것이야말로 진흙 속에 묻힌 진주의 값어치를 세상에 알리고 웹소설의 수준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지구평평설
    작성일
    16.12.11 19:32
    No. 13

    도서관이나 인터넷 가보면 님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책들이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북극오로라
    작성일
    16.12.12 22:36
    No. 14

    일본 만화를 보는 것같은 글들이 많죠. 뭐 어느순간 이게 뭔가 아니라고 생각들 겁니다. 나이는 괜히 있지않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2.14 21:21
    No. 15

    일본의 문화가 들어와 이제는 한국의 문화가 되어 버린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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