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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거짓말처럼 30회 연재하고 연중치는 소설이 많아지네요
매일 꾸준히 업로드하는 사람들이 대단해보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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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단순히 '흥행'만 보고 글 쓰는 사람들은 얼마 못 감, 이것도 어느 정도 소명이 있고 성격에 맞아야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버틸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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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연중의 유혹이 있었으나 꾸준히 밀고 가렵니다. ㅎㅎ 시간되실 때 제 소설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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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초반에 이야기 진행이 너무 빠르면 의심해봐야함...극강의 사이다만 쏟아부으면서 이거 이래서 내용전개가 가능한가? 싶을정도로 빠른전개를 보이면 아 이사람은 공모전을 위해 대충 초반에 쑤셔넣고 반응보고 접을생각이구나 하는게 보임...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초반부터 막 달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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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실적인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공모전 참가하는 작가들 중 상금 받을 가능성이 없다 판단한 분들은 타플랫폼을 주력하는 매니지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문모전 참가 하는 작품은 못 들고 가고 다른 작품으로요. 작가들도 먹고 살아야죠. 직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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