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저도 학교 다닐 땐 잘 안 앉았었네요.
친구들과 있을 때도 그랬던 것 같구요.
항상 자주 안 열리는 쪽 문 옆에 붙어있다가 그 문이 열리는 역에 닿기 전에는 반대편으로 갔었던..
저는 어떤... 이렇다 할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아서, 학생들이 자리가 나도 앉지 않는 이유가 저도 궁금해지네요.
그냥 모르는 누군가의 옆에 앉는 게 싫어서일까...??
전면에 앉은 사람들이 자신을 훑어볼 수도 있는 게 싫어서?
뽀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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